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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학살로 100명 이상 사망했다고 주장 - IDF 조사 결과, 대부분 압사(stampede)로 사망했다고 밝혀

가자지구 북부에서 이른 아침 구호품 수송 중 사건 발생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작전을 감시하는 IDF의 항공 감시에서 구호 트럭을 약탈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동을 보여준다 (사진: IDF/스크린샷).

목요일 아침 가자 지구의 보도에 따르면 가자 지구 북부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인도주의 지원 트럭에 몰려든 민간인들에게 발포하면서 약 100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당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른 아침 가자지구 북부로 인도적 지원 트럭을 배달하던 중", "가자 주민들이 트럭 주변에서 장비를 약탈하는 폭력적인 집회가 발생"해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집회 도중 수십 명의 가자 주민들이 짓밟혀 부상을 입었다"고 IDF는 밝혔다.

목격자들은 트럭 운전사들이 군중의 공격을 받은 후, 그 지역을 벗어나려다 실수로 팔레스타인인 여러 명을 치어 죽였다고 CNN에 말했다.

목요일 늦게 IDF는 군중 중 일부가 구호품 수송을 지키고 있던 인근 이스라엘 군에게 접근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응한 이스라엘 군인들이 일부에게 발포하여 위험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IDF 소식통을 인용한 육군 라디오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10명 미만의 가자지구 주민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군인들은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치명적인 총을 발사하기 전에 공중과 사람들의 발에 경고 사격을 여러 차례 가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는 처음에 이 사건으로 81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한 후 사망자 수를 104명으로 늘렸다.

이 보도는 목요일 아침 아랍어 언론에 널리 퍼져 소셜 미디어에서 광범위한 분노를 불러일으켰고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 요르단 왕국 대표들은 격렬한 성명을 발표했다.

요르단 외무부는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지구 시민들을 잔인하게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PA 외무부는 "추악한 학살"이라고 비난하고, "점령 정부가 팔레스타인에 대해 벌인 학살 전쟁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이스라엘을 비극의 책임으로 비난했다.

파타 운동도 "피의 학살"을 비난하며 이스라엘을 언급하면서 "지워지지 않을 테러리스트 점령 체제의 오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 아라비야에 따르면 이 보도 이후, 하마스는 새로운 인질 협상을 위해 진행 중인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하마스는 공식 성명에서 "협상은 우리 국민의 피를 희생하는 공개적인 과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적은 우리 국민에 대한 범죄를 계속하는 한 회담 실패의 결과를 감당할 것입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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