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자들이 메시아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방법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그렉 덴햄그렉 덴햄 | March 5, 2024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이스라엘 여행(총 23일)을 다녀온 후, 나는 예슈아(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들이 부모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조국으로부터 시민권을 체계적으로 거부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슬펐다.
더 큰 문제는 시민권을 부여하는 내무부가 이들을 유대인으로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더 이상 유대인이 아니라고 선언한다는 점이다! 어떤 면에서는 웨이크(Woke) 이데올로기와 비슷하지만, 이 경우에는 인종적으로 취소되는 것이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이에 대해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월 30일 ALL ISRAEL NEWS에 게재된 나의 기사에 대한 많은 반응을 받았다.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유대인이자 메시아로 여겨지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시민권을 거부당한 유대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였다.
좀 더 슬픈 사례로는 시민권 제한이 덜했던 시기에 어떻게든 시민권을 취득한 1급 가족 구성원이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매우 엄격한 기준 때문에 이 사람들은 더 이른 시기에 입국한 어머니, 아들, 손자와 재회할 수 없다.
특히 80여 년 전 홀로코스트 이후 전례 없는 수준의 반유대주의를 경험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더더욱 위험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나는 이 문제를 조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확신한다. 복음주의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스라엘이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해결책의 일부가 되는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세 가지 중요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우선, 복음주의자들은 예수님이 "기독교"라는 새로운 종교를 시작하기 위해 오신 "기독교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메시야, 세상의 구세주로 태어나 유월절(니산 14장)에 죄와 사망의 노예에서 "새로운 출애굽"("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바치신 분이다. 사흘 후,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사망을 정복하셨다. 그 후 예수님을 따르던 유대인 제자들이 부활한 예수님을 보았고, 그들은 부활한 예수님의 시신을 다루며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세상에 알리는 기초가 되었다.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님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변혁적인 인물이었다!
덧붙이자면, 예수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랍비로서 아키바와 힐렐의 영향력을 훨씬 뛰어넘는 인물이다. 나다나엘은 말했다. "랍비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당신은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요한복음 1:49).
사실, "기독교"(또는 기독교)라는 용어의 단점 중 하나는 예수 운동이 로마가 아닌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유대인 운동이라는 점을 모호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유대인 철학자 마틴 부버는 "우리는 예수의 메시아 운동에 대해 품고 있는 미신적인 두려움을 극복해야 하며, 이 운동을 유대교의 영적 역사라는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스라엘 학자이자 정통 유대교도인 핀차스 라피데는 "예수님은 내가 바라는 대로 토라에 전적으로 충실했습니다. 심지어 나는 예수가 정통 유대교도인 나보다 더 토라에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나는 부활을 제자 공동체의 발명품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으로 받아들인다"며 예수가 죽음에서 부활했음을 확언하기도 했다.
따라서 예수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이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더 이상 유대인이 아니라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오늘날 미국에서만 예수를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 부모나 조부모를 한 명 이상 둔 유대인이 거의 9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둘째, 복음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이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나라, 즉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신성한 목적을 위해 부르셨다는 사실을 확증함으로써 이스라엘 친구들에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스라엘은 시오니즘의 창시자들을 재발견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땅이 모든 유대인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히브리어 성경을 재발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대 시오니즘의 아버지인 테오도르 헤르츨은 미래의 이스라엘 국가를 "모든 사람이 자신의 국적만큼이나 신앙이나 불신앙에 있어서도 자유롭고 방해받지 않는 곳"으로 상상했다. 그리고 다른 신념과 다른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 가운데 살게 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명예로운 보호와 법 앞에 평등을 부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헤르츨이 틀렸나?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였던 데이비드 벤구리온은 아우슈비츠에서 죽을 만큼 유대인이라면 자동적으로 이스라엘 시민권을 부여받을 만큼 유대인이라고 믿었다.
벤구리온이 틀렸을까?
테오도르 헤르츨은 그의 저서 <유대인 국가>에서 "이제 유대인의 질문을 가능한 가장 단호한 형태로 제시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떠나야’ 하는가? 그렇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오늘날 다행히도 그곳이 있다. 이스라엘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모든 유대인을 위한 곳이다!
이 사람들이 진정성 있게 말한 것처럼 이스라엘이 본래의 정신을 잃는다면, 분명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도 잃게 될 것이다.
도덕적, 윤리적, 성경적 갈림길에 서 있는 이스라엘 시민권을 관리하는 내무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10월 7일은 모든 유대인에게 새로운 현실을 가져왔는데, 그것은 그들 각자가 위험에 처해 있고 위험할 정도로 취약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셋째, 복음주의자들은 베드로가 부활하신 메시아가 "하나님이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으로 말씀하신 만물이 회복되는 때까지" 시편 110:1의 성취를 위해 하늘 영역에 머물 것임을 분명히 했을 때, 예수 운동의 바닥을 재발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선지자들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셨나?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이 이스라엘 땅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사 11:11-12; 사 27:13; 렘 23:3; 겔 11:17; 겔 36:24; 겔 37:21-24)
실제로 열방의 운명은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에 사는 유대 민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롬 11:11-15; 슥 12-14장).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치열한 영적 전투가 왜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나는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유대인의 구원의 메시지로 변화된 이스라엘의 가장 큰 친구인 복음주의자들이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여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냄으로써 우리의 유대인 형제자매들을 지원할 책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이라고 믿는다.
나는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우리가 사랑하고 지지하는 이스라엘은 조상의 고향에서 살고 싶어 하는 메시아닉 유대인의 시민권 거부를 중단해야 한다. 왜? 이념이나 종교적 신념이 민족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시민권을 거부하는 것은 망명자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는 성경의 예언에 반하는 것이다. 예수를 메시아라고 믿는 유대인을 부정하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들'을 부정하는 것이며,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인물보다 가장 심오한 변혁의 영향을 끼친 예수를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묻는다...
모든 유대인의 멸종이 슬로건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메시아닉 유대인의 고국에 대한 권리가 부정되는 것에 빛을 비추는 목소리가 되어 주시겠습니까?
모든 유대인의 생명은 소중하며 조상들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갈 권리가 있다고 공적으로나 사적으로 말하겠다고 약속하시겠습니까?
나는 우리가 함께하면 너무 오랫동안 차별의 대상이 되어온 유대인 신자들을 효과적으로 옹호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불의에 동의하고 이를 바로잡고 싶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아래 정부 이메일 주소로 편지를 보내 이 문제에 즉각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해 주세요.
그렉 덴햄(Greg Denhem)
그렉 덴햄은 캘리포니아주 샌마코스에 있는 라이즈 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그는 '더 컨텍스트 무브먼트'의 창립자이며 매년 '이스라엘의 친구들 주말'을 주도하여 반유대주의와 싸우고 기독교인과 유대인 간의 우정을 옹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신간 '오리지널 예수 운동의 재발견(1세기 맥락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진로를 명확히 하고 오늘날 교회를 바로잡는가!)'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Greg Denham is the Senior Pastor of Rise Church in San Marcos, Ca. He is the founder of “The Context Movement” and spearheads yearly “Friends of Israel Weekends” to fight anti-Semitism and champion friendships between Christians and Jews. He is the author of the new book, “Rediscovering the Original Jesus Movement (How 1st Century Context Clarifies God’s Will & Course-Corrects the Church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