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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헤즈볼라의 사상 최대 공격으로 장교 사망, 여러 병사 부상 발표

레바논 테러리스트, 목요일 이스라엘에 로켓 200발, 드론 20대 발사

이스라엘 소방관과 민간인들이 2024년 7월 4일 골란고원 모샤브 아니암의 모샤브 나투르에 있는 아인 크샤토트 국립문화유산에서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과 드론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마이클 길라디 / Flash90 사진)

헤즈볼라가 목요일 이스라엘을 향해 약 200발의 로켓과 20대의 드론으로 대규모 포격을 가한 후 이스라엘 방위군은 로켓 충격으로 IDF 장교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전사한 병사는 라맛 간(Ramat Gan) 출신의 이프타 예비기갑여단 중대장 이타이 갈레아(38) 대령으로 확인되었다. 군대는 아직 부상당한 다른 병사의 수와 부상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밝히지 않았다.

육군 라디오에 따르면 갈레아는 처음에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벌이다 부대가 북쪽으로 이동한 후 골란고원을 강타한 로켓포에 맞아 사망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북부에서 진행 중인 낮은 수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군 15명과 민간인 10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헤즈볼라는 10월 7일 이후 단일 포격으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국경에 인접한 헤즈볼라 서부 지역을 담당하는 '아지즈' 부대를 지휘하던 무함마드 나마 나스르를 표적으로 삼아 살해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포격은 대부분 공터에 떨어졌지만, 폭발로 인해 골란고원과 북부 갈릴리 전역에 수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대응하여 IDF는 목요일과 금요일 아침까지 밤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스라엘 공군(IAF) 전투기는 칸트라, 랍 알 탈라틴, 데이르 시린, 탈루사 등 네 곳의 군사 시설과 아나쿠라 인근의 다른 인프라를 동시에 공습하기 시작했다.

이후 마이스 알 자발과 아이타 알 샤브에서 공습이 이어졌고, 밤새 IAF는 알 지빈과 카프르 함맘 지역에서 더 많은 목표물을 공격했다.

목요일, 레바논 언론은 살해된 헤즈볼라 사령관 무함마드 나마 나스르의 매장식에 여러 헤즈볼라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장면을 방영했다.

테러 단체의 집행위원회 수장인 하셈 사피 알딘은 이렇게 말했다: "아부 나마 살해에 대한 대응은 어제 시작되어 신속하게 이루어졌으며, 오늘 이 시간까지 일련의 대응이 순차적으로 계속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공격당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곳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피 알 딘은 "헤즈볼라는 수백 발의 로켓과 수십 대의 드론을 발사하여 중요한 목표물을 타격했으며, 확실한 것은 적의 대열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몇 주 동안 헤즈볼라의 공격이 증가하고 양측이 격렬한 말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헤즈볼라의 부지도자 나임 카셈은 금요일에 자신의 판단으로는 가까운 미래에 이스라엘과 레바논 사이에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KAN 뉴스 사이트가 보도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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