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허커비, 대사로서 첫 부활절을 일출 예배에서 기념하며 '예수의 죽음과 매장, 부활을 인정하는' 영상 공개
예루살렘의 빈 무덤에서 아내와 수백 명의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예배 드려

이스라엘 예루살렘 – 현대 이스라엘 국가 역사상 미국 대사가 부활절 일요일에 예루살렘의 빈 무덤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에 참석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바로 그 일이 오늘 아침에 일어났다. 마이크 허커비(미국 대사 직위에 임명된 첫 번째 공개적으로 열성적인 복음주의 기독교인)가 그 일을 수행했다.
오랜 친구를 만나고 그의 아내 쟈넷(Janet)과 함께 동예루살렘의 가든 툼에 보안 요원들과 함께 오전 6시 직전에 도착한 그를 인사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축복이었다.
그들의 예수에 대한 깊은 사랑을 고려하면 그곳에 있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아야 했지만, 솔직히 놀랐다.
그리고 매우 격려받았다.
수십 년간 훌륭한 미국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대사로 역임해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주의 신자이자 내가 알고 존경하는 사람이 이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
허커비 부부는 이스라엘 전역과 전 세계에서 모인 수백 명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앞줄 좌석으로 안내되었다. 이 예배는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으며 CBN 뉴스를 통해 동시 방송되었다.
예루살렘의 '킹 오브 킹스' 교회 예배 팀의 인도 아래, 현대 기독교 예배 곡과 고전 찬송가를 함께 부르는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아침이었다.

복음서에서 다양한 성경 구절을 읽은 후, 예배의 하이라이트는 'Walk Thru The Bible' 사역의 회장인 목사님의 훌륭한 설교였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역사적 진실과 깊은 영원한 의미를 설명했다.

그가 집중한 중심 신약 성경 구절은 고린도전서 15장 1-6절이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베드로)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예배가 끝난 직후, 허커비 대사는 개인 𝕏 계정 – @GovMikeHuckabee –에 자신과 쟈넷이 빈 무덤 앞에 서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 무덤은 전 세계 20억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2,000년 전 성경의 예언대로 묻히시고 부활하셨다고 믿는 장소다.
이어 공식 𝕏 계정 – @USAmbIsrael –을 통해 예루살렘 옛 도시에서 사전 녹화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아름다운 부활절 일요일에 모두에게 인사드립니다,” 대사는 말문을 열었다. ”저는 마이크 허커비이며, 이번 주에 이스라엘 국가의 미국 대사로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 성스러운 도시로 와서 미국을 이스라엘 국민에게 대표하는 임무를 맡게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 놀라운 곳입니다.”
“지난 52년 동안 이곳에 아마도 100번은 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사로서 이 자리에 올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대사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표자입니다.”
“부활절 일요일을 기념하는 이 시점에, 제 아내와 함께 첫 부활절을 맞이하고 예루살렘에서 첫 주말을 보내는 이 순간, 우리는 단순히 우리 정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날을 기념하며, 그분의 죽음과 매장, 부활을 인정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자로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도시에서 그분은 마지막 일주를 보내셨습니다. 이 도시에서 그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에서 그분은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의 의미를 주셨습니다.”
I hope you and your family have a blessed Easter Sunday and may we all pray for the peace of Jerusalem. pic.twitter.com/GJC8hXqGe0
— Ambassador Mike Huckabee (@USAmbIsrael) April 20, 2025
“그 희망이 바로 이 세상과 우리 모두의 삶에 필요하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이 도시에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아직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놀라운 상기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복된 부활절 주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오신다면 우리를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금요일 아침, 이스라엘에 도착한 후 허커비는 서쪽 벽으로 직행해 기도하고 정통 유대교 랍비들과 만났다.
금요일 저녁, 허커비 가족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그의 아내 사라와 함께 샤바트 저녁 식사를 가졌다.
It was a tremendous honor to spend my first Friday night dinner as Ambassador with my good friend @IsraeliPM Netanyahu in Jerusalem. pic.twitter.com/G9vnFXdLyb
— Ambassador Mike Huckabee (@USAmbIsrael) April 18, 2025
Joel C. Rosenberg
조엘 C. 로젠버그는 ALL ISRAEL NEWS와 ALL ARAB NEWS의 편집장이며, Near East Media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입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