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국경 근처에서 폼페이오, 하마스와의 IDF 전쟁이 '도를 넘었다'는 바이든 혐의 거부 - 이스라엘의 행동을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방어
이 복음주의자는 이스라엘이 순수한 '악'과 싸우고 있다고 말하며 '모든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기도'하겠다고 맹세
레임, 이스라엘 - 이번 주 내내 이스라엘을 연대 방문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과 그의 아내 수잔은 화요일 가자 국경에 가까운 이스라엘 남부 지역 세 곳을 순회하며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한 현장을 방문했다.
폼페이오 부부는 1948년 5월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최악의 잔학 행위가 자행된 곳을 직접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부부는 키부츠 크파르 아자의 참혹한 현장을 둘러보고, 오파킴 마을에서 수백 명의 IDF 군인들을 만났으며, 주최자인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대니 다논 크네세트 의원과 함께 지난 10월 3천여 명의 이스라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 레임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 '검은 안식일'에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이스라엘인 340명을 살해하고 40명을 납치해 가자지구로 인질로 잡아갔다.
폼페이오 부부는 대규모 경호원과 함께 갓 피어난 붉은 양귀비 수천 송이가 흩어져 있는 아름답고 목가적인 공원에 도착한 후, 학살로 희생된 사람들의 사진 수백 장을 포함한 임시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 현장을 조용히 걸었다.
그리고 군 관계자로부터 레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안군이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설명하는 브리핑을 받았다.
그 후 폼페이오 장관은 이스라엘 및 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ALL ISRAEL NEWS를 비롯한 여러 매체와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성한 땅": 폼페이오 장관은 하마스의 잔학 행위로 충격을 받은 모든 이스라엘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7일의 사건에 대해 책을 읽는 것과 실제 공격 현장을 방문하는 것에는 극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신성한 땅입니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젊은이들의 사진을 보면 저와 아내 수잔, 그리고 이곳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가족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희생자들의 영혼과 그들을 기억하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현장을 걸으면서도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여전히 인질들이 억류되어 있다는 사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들 중 일부는 미국 시민입니다. 그들 중 일부는 다른 곳의 시민입니다. 모두 야만인들에 의해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가능한 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전 세계의 의무는 저와 제 아내 수잔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 세상에는 "악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경계를 서는 우리, 이 악에 맞서 보안을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는 우리에게는 지속적인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는 10월 7일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이스라엘과 우리 바로 뒤에서 싸우고 있는 용감한 군인들을 계속 지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우리는 이를 가장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첫 발언을 마무리하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국민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수잔 폼페이오 여사는 자신도 이스라엘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미국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 여성들에게도 같은 기도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폼페이오 여사는 "우리는 이 악을 극복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최대한 용기를 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폼페이오, 인질 구출 칭찬
월요일 아침 이른 시간에 이스라엘군에 의해 구출된 두 명의 인질에 대해 폼페오 전 CIA 국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10월 7일은 정보 실패였습니다"라고 나는 언급했다. "하지만 어제 정보 및 군사적 성공은 매우 극적이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이에 동의하며, 이번 구출을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장관으로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인질들을 석방하고 미국 땅으로 데려올 수 있었을 때"였다고 말했다.
"그는 두 명의 인질을 집으로 돌려보낸 것은 "이스라엘 국가로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쁜 일"이지만, 자신과 모든 이스라엘인은 동시에 "아직도 여전히 수십 명의 인질이 억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IDF의 광범위한 정보 커뮤니티와 용감한 군인, 전사들이 큰 공을 세웠다"면서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으로서 최고의 순간은 미국인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을 때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바이든의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을 방어하다
한 기자가 폼페이오 장관에게 라파에서 하마스를 끝내기 위한 계획된 작전에 대한 견해와 가자지구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이 "도를 넘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에 대한 거친 비판에 대해 질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재빨리 이스라엘을 옹호했다.
그는 "10월 7일에 일어난 일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은 완벽하게 적절했”으며,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가자지구의 '차후' 문제에 대해서도 "중심 논제"는 이스라엘의 안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월 7일에 일어난 일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리더십, 훈련, 하마스를 움직이는 돈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7일 공격의 배후에 "이란 지도부"가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레임에서 이 문제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직접 비난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여기는 그 대화를 할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0월 7일에 일어난 일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가져오는 도전의 한 증상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홍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든, 라파 주변에서 벌어질 전투든 그 배경에는 이란 지도부가 있고, 이란의 훈련이 있고, 이란의 돈이 있다는 것을 전 세계가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스라엘 정부도 이러한 위협이 계속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가자지구의 통치를 위한 정치적 해법이 무엇이든 간에 이스라엘의 안보를 핵심 논제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임무인 유엔 팔레스타인 구호 사업국(UNRWA)의 실패를 "경악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UNRWA는 핵심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조직입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UNRWA 자금 지원 중단 결정을 언급하며, "우리[바이든 팀]가 다시 자금 지원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한탄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 올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