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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공격에 연루된 하마스 테러리스트 20여 명, 나세르 병원에서 IDF 작전 중 체포

군인들이 테러리스트들을 구금하고 병원 건물에서 무기 발견

2023년 12월 12일,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밖에 모여 있다. REUTERS / 이브라힘 아부 무스타파

IDF는 금요일 아침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특수부대가 작전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코만도 여단, 샤예테트 13 및 추가 특수 부대 부대가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 내에서 하마스 테러 조직에 대한 제한적인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말했다. 이 활동은 병원 내에서 IDF 군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IDF 정보에 근거한 것이다.

IDF 대변인에 따르면 10월 7일 학살에 가담한 2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가 체포되었으며, 그 외 수십 명의 용의자가 심문을 받기 위해 연행되었다.

구금된 용의자 중에는 10월 7일 공격에 가담한 하마스 구급차 운전사, 공격에 가담했다고 자백한 또 다른 용의자, PFLP 요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기리 대변인은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병원 건물 수색 과정에서 하마스 테러 조직의 박격포탄과 수류탄, 추가 무기들도 발견했다. 하마스는 지난달 하마스 공격 당시에도 이 병원을 박격포탄 발사대로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이는 IDF 레이더 영상에 포착된 바 있다.

나세르 병원 박격포 공격 사진, 출처: IDF

하기리 대변인은 "IDF는 병원과 민간 기반 시설 내에서 냉소적으로 활동하는 하마스 테러 조직에 맞서 국제법에 따라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병원을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병원을 테러 활동에 이용하거나 민간인 지역에서 박격포탄을 발사하고 인질을 억류하는 것은 국제법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라고 하기리는 말했다.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서 발견된 박격포탄, 출처: IDF

IDF는 또한 병원 주변에서 활동하던 낙하산 부대 소속 병사 로템 사하르 하다르(20세) 하사관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사건에서 낙하산 부대 소속 전투원 두 명과 전투 장교 한 명이 테러리스트와의 교전으로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다른 군인들도 부상을 입었고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들도 여럿 있었다.

목요일 저녁, 하기리는 "전쟁 중 수십 명의 하마스 요원이 칸 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에 있었다"고 자백한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심문 장면을 공개했다.

이 테러리스트는 심문에서 하마스 요원들이 "병원 건물의 정문과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소 10명의 인질이 그곳에 억류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테러리스트는 하마스가 병원에 무기를 보관하고 있다고 인정했으며, 병원에 있던 하마스 요원들은 피난민들로 둘러싸여 있다고도 말했다. "그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인을 이용하고, 그것을 인간 방패라고 불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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