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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기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하워드 배스 | March 28, 2025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초부터 가르쳤듯이, 우리는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를 통해 메시아가 더 많이 살아 계시는 것, 즉 그분은 더 많이, 나는 더 적게, 그분은 더 커져야 하고 나는 더 작아져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기를 원합니다.

잠 1:7 

고후 6:14-18; 7:1

히 12:14-17

요일 3:1-5   

메시아가 오시기 전까지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솔로몬 왕은 많은 잠언을 남겼습니다. 속담은 진리와 조언을 담은 짧은 문장이나 속담으로, 반드시 직설적이지는 않습니다. 속담과 비유를 뜻하는 히브리어는 마샬/משל입니다. 통치자 또는 정부를 뜻하는 단어의 어근이 같다는 점에서 잠언과 비유는 우리의 삶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말입니다. 첫 번째 잠언에서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요, 어리석은 자는 지혜와 [도덕적] 훈계를 멸시한다”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와 우리 모두에게 주는 그의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예수님/예슈아의 첫 번째 비유(막 4:1-20)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방식과 통치에 따라 지혜롭게 살 수 있도록 지금 하늘나라의 진리에 관한 지침과 지혜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다른 비유를 이해하려면 첫 번째 비유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태초에 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오늘날 모든 인간은 우리의 죄와 상관없이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동물과 구별됩니다. (창 1:26-27, 야 3:9) 동물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이며, 예수아/예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유 1:10-11, 요 3:16)

회개와 복음에 대한 믿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롬 8:28-30) 예슈아/예수가 모범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명백한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그분을 보면 아버지를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골 1:15, 딛 3:4-7, 히 1:1-4, 요 14:6-11) 세 사도가 변화산(아마도 헤르몬산)에서 변화하신 예수님을 보았을 때, 그들은 그분이 거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완전한 사람으로서 영광 가운데 계신 그분을 보았고, 그들 위에 흰 구름 가운데서 들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마 17:1-9)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당신의 선민으로 선택하셨을 때, 그분은 거룩하시므로 거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레 19:1-2) 그분은 그들을 다른 모든 민족과 구별하여 그분을 알고 그분을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또한 레위 지파를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 가운데서 분리하여 거룩하게 섬기도록 하셨을 때 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참으로 살아계신 한 분 하나님의 증인이자 빛이며, 그분은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이 그분이 창조하신 거룩한 백성과 나라가 되도록 그분의 구속 계획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민족과 나라에서 부름을 받았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신자로서 가지게 되는 동일한 부르심과 목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용과 목적과 영광, 즉 여호와께 거룩함을 드리기 위해 하나님께 구별되었습니다. (슥 14:20-21, 딤후 2:21)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더 많은 그리스도/메시아의 삶이 드러나게 되기를!

유월절에 유대인들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에 의해 구속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힘든 노예 생활을 통해 한 민족으로, 이스라엘의 가족으로 함께 만들어진 이스라엘 민족이 정해진 시간에 YHVH 하나님께서 그들을 데리고 나오셨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어 하나님의 종과 자유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거듭날 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죄의 모든 모습의 노예에서 구속하셨고, 우리 각자를 그분의 위대한 사랑과 거룩함의 증인인 그분의 아들이나 딸로 선택하셨습니다. (요 1:10-13)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그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여전히 거룩한 나라이지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거룩한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님께서 각 신자를 자신을 위해 선택하셨기 때문에 거룩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받았는데,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님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종종 둘 다)에 대한 쓴 뿌리는 우리가 쓴 뿌리를 가진 사람을 원망하기 위해 명백한 죄를 짓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에서/돔(하만과 에돔에도 있었던)의 영은 쌍둥이 형제 야곱에게 돌아갈 약속의 땅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그의 영적 씨앗에서 여전히 번성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그 쓴 뿌리는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 정신에 빠져들게 하고, 그 과정에서 모두가 죽어야 할지라도 유대 민족에게 하나님이 주신 유업을 빼앗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히 12:14~17) 여호와에 대한 두려움은 죄를 짓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 옳고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하는 힘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마음만 믿으려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머니와 아버지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시며 그렇게 하는 자에게 장수를 약속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머니나 아버지가 특정 일을 하거나 특정 장소에 가기를 원하거나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여러분이 실제로 그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을 하고 싶거나 그들이 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을 하고 싶지 않다면, 그들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불순종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어머니나 아버지가 함께 있었다면 부모님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거나, 부모님이 원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부모님이 보기 때문에 순종할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 직장을 들 수 있습니다. 관리자가 곁에 있다는 것을 알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다르게 일할 수 있으며, 자신이 좋은 일꾼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을 것입니다.

또 다른 예는 학교에서의 경우입니다. 부정행위가 도움이 될 것 같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부정행위를 할 수 있지만, 선생님이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면 그럴 수 없습니다.

또 다른 긍정적인 예: 내 아버지이자 나의 구세주께서 내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안다면, 비록 그것이 내 일상이나 '하루의 계획'에서 벗어나더라도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기보다는 그렇게 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의 예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또한 거룩하지 못한 예이기도 한데, '들킬까 봐' 두려워서 행동하는 것이지, '감독 없이' 옳고 선하게 행하는 법을 배운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그분은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것을 보시고 우리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사랑한다면, 그분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것을 알고 그것을 하지 않을 수 있고, 그분을 공경하는 일을 알면 행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하나님은 거듭난 신자 안에 거하시도록 성령을 주셨으며, 성령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알고 기억하고 지키도록 도와줍니다(술/청색 /지찟보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민 15:37-41)

우리가 점점 더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갈 때, 우리는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안팎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 원하고 그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그분이 정결하시기 때문에 스스로를 정화할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성화는 거듭난 순간부터 부활의 날에 완전한 성숙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과정입니다. 성화는 매일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선택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부름을 받고 선택받았기 때문에 거룩해질 뿐만 아니라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영적인 아버지로서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고 썼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과 진리와 의로 그분을 섬기기 위해 죄의 노예에서 구속하신 그분의 자녀들을 향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기쁨입니다. 우리도 그분을 닮은 마음을 갖도록 합시다. (요일 1:1-4) 

시 139:23-24; 요일 3:3; 히 12:13-14  

 

하워드 배스

하워드 배스는 이스라엘 비어 셰바에 있는 나찰랏 예슈아(예슈아의 유산)의 담임목사 겸 리더입니다.

Howard Bass is the congregation pastor/leader of Nachalat Yeshua (Yeshua's Inheritance) in Beer Sheva,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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