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상원의원의 대 이스라엘 무기 판매 차단 투표는 초선의 실수 그 이상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조나단 펠드스타인 | April 9, 2025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뉴저지 출신이자 이스라엘계 미국인으로 뉴저지에서 세금을 내고 투표를 하는 나는 최근 앤디 김 상원의원이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표결에 참여한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 의원은 이스라엘에 대한 88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차단하는 두 가지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공화당 의원 전원과 민주당 의원 15명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김 의원의 투표와 그 후의 발언으로 인해 그는 가장 최근에 합류한 의원으로서 비난을 받았다.
김 의원의 표결도 잘못된 것이지만 그의 논리는 더 나빴다. 그는 표결 후 성명을 통해 “나는 이스라엘 방어에 중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도시 전체를 괴멸할 수 있고 불균형적인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에 사용된 시스템을 포함한 이러한 시스템이 내가 설명한 주요 목표를 달성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공동 결의안에 찬성했다”고 언급했다. 오히려 이러한 시스템을 사용하면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김 의원이 말하는 “주요 목표”란 무엇인가?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선은 외교적 합의를 통해 에단 알렉산더를 포함한 인질들의 안전한 귀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장악하지 않는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져 고통을 종식시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김 위원장의 잘못된 견해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그의 입장은 위험할 정도로 잘못된 것이다. 이는 단순히 초선의원의 순진함 때문만은 아니다. 김 의원은 외교적 합의를 통한 해결이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왜 그가 틀렸을까? 대부분의 전투와 사상자가 가자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는 지하디의 대량 학살 의도를 분명히 밝혀왔기 때문이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아랍 국가를 만드는 데 관심이 없고 유대인 국가를 파괴하는 데 관심이 있다. 평화는 하마스와의 외교적 해결을 통해서가 아니라 하마스의 지도자와 이데올로기를 완전히 무너뜨릴 때 찾아올 것이다.
김 의원의 잘못된 추론에 따르면 그가 반대하는 특정 무기(“도시 전체를 초토화할 수 있는”)가 가자지구에서 사용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다시 그 얘기로 돌아가 보자. 하마스와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등과의 전쟁이 보여준 것은 이들이 모두 이란의 지원과 무장, 자금 지원을 받는 대리 세력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러한 이란의 촉수에 의해 제기된 위협의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지만 하마스와 나머지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문어의 머리인 이란 이슬람 정권을 무너뜨려야 한다. 김 의원이 이스라엘에 거부하기로 한 이 무기들은 그런 작전에서 필요할 수 있다.
평화를 협상할 수 있고 협상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믿음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위험할 정도로 순진한 정책이다. 실제로 테헤란에서 가자 지구에 이르는 모든 테러리스트 위협을 제거하고 군사적 압박을 극대화해야만 평화에 대한 생각조차 가능하다. 그 이하는 유화책일 뿐입니다.
김 의원은 550일 전인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납치되어 가자지구에 여전히 억류 중인 59명의 인질 중 한 명인 에단 알렉산더에 대한 관심을 정확하게 환기시켰다. 알렉산더는 나와 마찬가지로 뉴저지 출신이다. 나와 달리 그는 하마스에 의해 비인간적인 고문과 굶주림에 시달리며 여전히 포로로 잡혀 있는 마지막 생존 미국인이다. 만약 김 의원이 가자지구에 있는 그의 유권자가 최대한의 압박 없이 마술처럼 풀려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심각한 착각을 하고 있으며 에덴 알렉산더를 계속 고통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다. 하마스는 잃을 것이 있을 때만 '협상'을 할 것입니다. 그들은 폭력만을 이해하므로, 그들의 패배를 앞당기고 남은 모든 인질들을 생사를 가리지 않고 석방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합니다.
무력 사용 또는 무력 사용의 위협을 통해서만 하마스가 항복할 것이다. 유감스럽지만 이스라엘에 민간인 사상자가 실제로 발생했고 앞으로도 발생할 것이다. 이번 전쟁에서 역사상 어떤 도시전보다도 민간인 대 전투원(테러리스트) 사망자 비율이 현저히 낮다는 점과 IDF가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반대로 하마스는 테러리스트를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민간인 사이에 숨어 자국민을 인간 방패로 활용한다. 이 때문에 가자지구의 모든 민간인 사망은 하마스의 책임이다.
김 의원의 나머지 성명은 친하마스 부대원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폭언처럼 들렸다.
“저는 테러 단체와 이란 및 이란의 대리인 같은 일반적인 적들로부터 수많은 이스라엘인을 보호하는 아이언 돔과 데이비드 슬링과 같은 시스템을 오랫동안 지지해 왔습니다. 특히 이란의 위협은 현실적이고 실존하며, 드론과 탄도 미사일 공격을 막는 시스템은 필수적입니다.” 김 의원의 말은 이스라엘이 좋은 방어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 공격을 받아도 괜찮지만, 위협의 본질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에 나설 수는 없다는 뜻이다.
“(네타냐후 총리의) 군사 공격과 작전 재개 결정은 옳은 길이 아닙니다. 뉴저지 주민의 가족을 포함해 민간인의 비극적인 인명 손실이 너무 많았고, 여전히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걱정으로 슬픔에 잠겨 있는 뉴저지 주민들이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뉴저지 주의 '작은 팔레스타인(뉴저지주에 사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아부하는 말이 아니라, 문제의 핵심인 하마스를 가자지구에서 제거하기 위해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
“앞서 인질을 협상의 지렛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듯이 민간인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자지구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 원조를 차단한 네타냐후의 결정은 잘못된 것입니다.” 김 상원의원은 하마스가 원조를 가로채고 가자지구 주민들만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하마스가 18개월 전에 시작한 실존적 전쟁에 여전히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 적대 단체에 원조를 제공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할 일이 아니다.
“이스라엘 국민의 약 70%가 휴전으로 복귀하고 모든 인질이 돌아오기를 원하며, 미국은 이스라엘 국민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트럼프의 무모한 계획을 지지하는 것 외에는 전후 가자지구에 대한 실행 가능한 출구 전략이나 계획 없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김 의원의 통계의 출처는 모르겠지만, 이 이스라엘인(그리고 세금을 내는 뉴저지주 출신)은 하마스가 패배하기를 원한다. 이스라엘이 원하지 않는 전쟁에서 '실행 가능한 출구 전략'이 없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하고 당파적으로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 점에서 김 의원의 해법은 실행 가능한 전략이라기보다는 크리스마스 위시리스트처럼 들린다. “우리는 외교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하마스가 휴전으로 복귀하도록 압박하고, 이스라엘 파트너들과 정상화를 확대하며,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하마스를 가자지구의 통치 단체로 대체하는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란을 더욱 고립시키고 지역에 대한 이란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큰 틀을 구축해야 합니다.”
지난해 이스라엘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이 의회에 상정되었을 때 당시 김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표결 전 주에 보낸 이메일에서 김 의원은 마치 자신이 가장 친이스라엘적인 사람인 것처럼 말했다. 이제 그는 뒤집어졌고, 이스라엘의 싸움이 선과 악의 싸움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많은 뉴저지 유권자들의 불신을 받게 되었다. 김 의원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최악의 경우, 그는 그곳에 가본 적이 없는 사기꾼일 뿐이다. 어느 쪽이든, 뉴저지 초선 상원의원에게 좋은 모습은 아니다.
조나단 펠드스타인
조나단 펠드스타인은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 2004년에 이스라엘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는 결혼했으며 여섯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평생과 경력을 통해 유대인과 기독교인 사이의 존경받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창세기 123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주요 기독교 웹사이트에 이스라엘에 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정통 유대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기 있는 팟캐스트 '시온의 영감'의 진행자입니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Jonathan Feldstein was born and educated in the U.S. and immigrated to Israel in 2004. He is married and the father of six. Throughout his life and career, he has become a respected bridge between Jews and Christians and serves as president of the Genesis 123 Foundation. He writes regularly on major Christian websites about Israel and shares experiences of living as an Orthodox Jew in Israel. He is host of the popular Inspiration from Zion podcast. He can be reached at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