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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특별한 네티바 주말 콘퍼런스, IDF의 메시아닉 신자 군인들에게 '안식의 장소' 제공

메시아닉 군인들을 위한 네티바 컨퍼런스 (사진 제공)

네티바 청소년 사역은 IDF 군인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믿음의 청년들을 위한 전국적인 컨퍼런스를 자주 개최한다. 하지만 지난 1월 말에는 메시아닉 군인들을 위한 특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군인 집회는 일반적인 주말 이틀이 아닌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루, 이틀, 3일 모두 또는 저녁 하루만 참석하는 등 원하는 시간에 참석할 수 있도록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주제인 '쉼의 장소'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이 모임은 군인들이 예수를 믿는 다른 신자들과 함께 교제하고 예배하며 격려하고 특히 전문 케이터링 서비스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하마스 테러리스트와의 전쟁 중 소집된 30~40대 예비역 군인들은 배우자와 자녀를 동반할 수 있도록 초대되었다.

네티바 사역 책임자 요엘 골드버그(Yoel Goldberg)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원래는 50명이 올지도 몰랐다"며, "하지만 우리는 축복할 수 있다면 누구든 축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메시아닉 군인들을 위한 네티바 콘퍼런스에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사진 제공: 네티바)

이스라엘 방위군이 콘퍼런스가 열린 특정 주말에 많은 예비군들이 군 복무에서 해제되어, 3일 중 하루는 350명이 참석하는 등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은 가방, 손전등, 군화, 단백질 바 등 군 복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이스라엘 뉴스에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동안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골드버그는 국방부가 장병들을 축복하기 위해 스테이크를 포함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데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이크를 가져와 바비큐에 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말 내내 비가 내렸다고 회상했다.

네티바 컨퍼런스는 맛있는 음식으로 메시아닉 장병들을 축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고 '영적인'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골드버그는 "많은 군인들이 영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우리는 많은 병사들로부터 단절되고 멀리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은 교제도 부족하지만 기도하고 성경을 읽을 동기 부여도 부족합니다."

군인들은 사별, 애도, 상실을 다루는 상담 전문가인 린 할라미쉬를 비롯한 연사들로부터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다.

하이파의 베이트 엘리야후 교회 목사 슈무엘 아웨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목사인 리론 샤니 박사도 군대 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해 연설했다.

골드버그는 또한 예레미야 31장 17절의 '당신의 자녀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갈 것입니다'라는 희망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군대나 예비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한 후 집으로 돌아갈 때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골드버그는 "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돌려주시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돌려주시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그분께로 돌아오게 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저는 이를 잃어버린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면 아버지가 두 팔 벌려 아들을 기다리며 좋은 음식과 따뜻한 집을 마련해주고 사랑해 주는 것에 연결했습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예배 음악, 캠프파이어, 토론 그룹 및 워크샵, 안식일을 위한 키두쉬 예배 등을 즐겼다. 두 명의 메시아닉 물리치료사가 자원하여 병사들을 위한 무료 치료 세션을 제공했다.

골드버그는 올 이스라엘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컨퍼런스가 끝나고도 일부 병사들이 돌아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네티바의 다음 두 행사는 남학생을 위한 콘퍼런스와 여학생을 위한 콘퍼런스이다.

골드버그는 "우리는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전쟁 중이라 쉽지 않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네티바 청소년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투비아 폴락(Tuvia Pollack)

투비아는 예루살렘에 살고 있으며 예수를 믿는 유대인 역사광입니다. 그는 유대인과 기독교 역사에 관한 글과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의 웹사이트는 www.tuviapollack.com

Tuvia is a Jewish history nerd who lives in Jerusalem and believes in Jesus. He writes articles and stories about Jewish and Christian history. His website is www.tuviapoll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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