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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 고문에게 “이스라엘과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보다 더 좋은 파트너십은 없다”

네타냐후 총리, 기독교에 대한 희망과 미국의 가치 회복에 대한 비전 제시

이스라엘 총리 벤자민 네타냐후가 워싱턴 D.C. 블레어 하우스에서 폴라 화이트 케인과 단독 인터뷰를 하는 모습. 사진: 저작권법 27A조에 따라 사용된 스크린샷.

이스라엘 총리 벤자민 네타냐후는 백악관 신앙 사무실 수석 고문인 폴라 화이트와의 광범위한 인터뷰에서 종말론적 관점에서 이스라엘의 역할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우호 관계, 국가 간 동맹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인터뷰는 워싱턴 D.C. 방문 기간 동안 녹화되었으며, 이번 주에 크리스천 데이스타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되었다.

화이트는 “종말에 대한 기독교적 비전은 심오한 변화와 구원을 예언한다”고 말하면서, 총리에게 현 시점에서 이러한 비전이 실현되고 있다는 징후가 보이는지 질문했다.

“흩어진 사람들이 성지로 돌아오고, 고대 땅에 유대인의 주권이 재건되는 그 비전… 그것은 기적입니다. 저는 이것이 그 자체로 일련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역사의 법칙을 거스르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의 법칙에 따르면, 사라지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의 골란 고원 영유권 인정과 예루살렘으로의 대사관 이전, 아브라함 협정의 중재 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업적으로 꼽으며, 이는 유대 민족의 “역사적 사명”에서 기적에 가까운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이 노력에 전 세계의 기독교인 친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좋은 친구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강조했다.

인터뷰의 또 다른 부분에서 총리는 “이스라엘과 전 세계의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들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십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에 여러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이스라엘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우리의 공통적인 적인 미국의 적”과 싸우고 있다고 네타냐후 총리는 말했다. “그들은 미국을 큰 사탄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우리를 작은 사탄이라고 부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수출 금지를 부과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는 그 수출 금지를 해제하고, 이스라엘에 필요한 무기 및 탄약을 다시 수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한 두 번째 일은 우리 역사적인 고향의 심장부인 유대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가해진 제재를 철폐한 것이었습니다"라고 네타냐후 총리는 계속해서 말했다. ”그가 한 세 번째 일은 반유대주의, 즉 반미주의와 반이스라엘주의에 대한 조치를 취하라는 강력한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캠퍼스와 다른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가 “ICC(국제 형사 재판소)를 보호하고 있던 것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ICC는 그 자체가 범죄 집단이 되었고, 미국 군인과 이스라엘 군인, 저, 그리고 잠재적으로 미국의 모든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는 또한 기독교인들에게 이스라엘과 더 많이, 더 깊이 교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이스라엘을 여행함으로써 “성경이 우리 공동 문명에 매우 중요한 이 땅에서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말이다.

“최근에 제가 들은 이야기 중 하나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기독교인 친구들에게 퍼지고 있는 이야기인데,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거짓말을 믿을 수 있죠? 중동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실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번성하고, 잘 지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이스라엘뿐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가짜 뉴스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뿐만 아니라 미국 내 기독교와 전통적 가치에 대한 희망의 비전을 제시했다.

일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전쟁에 맞서 싸우는 임무를 영웅적으로 수행한 이스라엘의 젊은 세대의 예를 들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이러한 추세가 역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곳 사람들은 다음 세대의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누가 그런 일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합니까? 저는 지금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총리가 말했다.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영적인 내용을 추구하며, 많은 사람들이 종교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하고, 우리 문명과 사회의 원천인 근원을 찾을 때, 그들은 뿌리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그 뿌리는 여러분이 방문하는 그 땅, 아시아의 가장자리, 지중해의 가장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타냐후는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때마다 “저는 그 연단에 서서 그 홀을 바라봅니다… 저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모세라는 율법자를 나타내는 석판이고, 실제로 성경의 인용문이 적혀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언덕 위의 도시, 미국의 건국 아버지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도시는 예루살렘이었습니다. 미국은 원래의 예루살렘과 연결된 새로운 예루살렘으로 건국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파트너십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가 그 열정이 다시 활성화되는 전환점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기자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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