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따뜻하며 강력한 친이스라엘 연설로 트럼프, NRB에서 4,000명 이상의 복음주의 미디어 리더들을 사로잡다
하마스 동조자들을 미국에서 쫓아내겠다고 맹세하다
내슈빌 - 팜비치에서 내슈빌로 날아오는 동안 악천후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밤 전국 종교 방송인 대회(NRB)에서 기조 연설에 한 시간 이상 늦었다.
하지만 트럼프와 그의 대규모 비밀 경호팀이 마침내 도착하고 트럼프는 연설을 시작했다.
불같은 연설은 아니었다.
MAGA 집회도 아니었다.
오히려 트럼프는 자신의 연설을 들으러 온 4,000명의 기독교 미디어 전문가들, 그리고 NRB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수의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이스라엘 언론인 및 미디어 영향력자, 미국 정통 유대인들과 따뜻하게 대화했다고 올이스라엘뉴스와 대화한 NRB 고위 간부가 전했다.
트럼프, 정책 승리 선전 - 미국-멕시코 국경의 재앙 경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텔레프롬프터(Teleprompter)에 투사된 준비된 텍스트를 통해 말했지만, 종종 대본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그는 재임 4년 동안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이뤄낸 많은 중요한 정책적 승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트럼프는 이러한 승리에는 다음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대법원에 세 명의 친생명주의자, 헌법 원조주의자, 그리고 뛰어난 자질을 갖춘 대법관을 임명했다.
-50개 주에서 요청에 따른 낙태를 합법화한 1973년의 가증스러운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었다.
-수백 마일의 국경 장벽을 건설하고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불법 이민자의 수를 극적으로 줄인 기타 조치를 취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안전한 국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국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정도로 나쁘거나 위험한 국경은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취임 선서를 하자마자 바이든 행정부의 모든 개방 국경 정책을 종료하고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국내 추방 작전을 시작할 것입니다."
청중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1시간 14분 동안 진행된 연설 내내 트럼프는 웃음을 자아냈고, 그가 파란색 주 상공을 날아갈 때마다 자신을 비난하는 정적들에 대해 농담처럼 신랄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다른 어떤 주제보다 이스라엘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트럼프는 계속해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가장 큰 박수와 환호는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가 미-이스라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한 모든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나왔다.
실제로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친이스라엘 연설이었다.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주권 영토로 인정, 이스라엘과 아랍 4개국 간의 아브라함 협정 중개, 이란의 테러 정권에 대한 강경 대응 등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논의는 연설 중 가장 긴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이스라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공교롭게도 나는 애틀랜타 주재 이스라엘 총영사인 아나트 술탄-다돈의 옆자리에 앉았다.
그녀와 그녀의 고문들은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입장이 언급될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도 있었다.
프리드먼은 트럼프를 역사상 가장 친이스라엘적인 미국 대통령으로 칭송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 도중에 오랜 친구이자 정통 유대교 변호사로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4년 내내 근무한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무대로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럼프는 프리드먼에게 몇 분 동안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에서 행정부의 정책이 갖는 의미와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주었다.
"대통령님, 당신은 대통령 집무실(Oval Office)에 있었던 대통령 중 이스라엘에게 가장 위대한 친구였습니다"라고 프리드먼은 말문을 열며, 그 이유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하마스 지지자들을 우리나라에서 쫓아내겠습니다.
그에 더해, 트럼프는 미국 내 친하마스 세력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통령에 재선되면 "하마스 동조자들의 비자를 모두 취소할 것이며, 괜찮다면 우리 대학 캠퍼스에서, 우리 도시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그들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NRB 청중은 박수를 보냈다.
트럼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아야 합니다.
트럼프는 2015년 버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 중개한 이른바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고 테헤란에 '최대 압박' 경제 제재를 가한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설명했다.
트럼프는 그의 정책이 테헤란의 핵무기 개발 속도를 늦췄을 뿐만 아니라 이란이 테러 대리 세력에 제공할 현금도 차단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제재 때문에 "하마스에게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헤즈볼라를 위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할 돈이 없었습니다."
"그들[이란의 지도자들]은 완전히 파산했고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어떤 거래도 할 수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익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훨씬 더 강력하고 엄격하며 유리한 협정을 이란의 물라들(mullahs, 이슬람 지도자들)과 협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러한 접근 방식을 포기함으로써 이란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모든 이득과 영향력을 낭비했다고 덧붙였다.
2024년에 이란 핵과 테러 위협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트럼프는 주장했다.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트럼프: 아브라함 협정 - '중동의 평화를 위한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
"우리는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했습니다"라고 트럼프는 말한다. "이는 중동의 평화를 위해 이루어진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그것을 이용하지 않았고 당시 이란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백악관에서] 나왔을 때 이란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석유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다시 구매로 돌아섰고요. 인도는 다시 구매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시 구매로 돌아갔습니다. 모두가 사들였죠."
트럼프는 "이제 이란은 2,350억 달러의 외화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지난 3년 동안 2,350억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란은 지금 매우 부유한 나라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어떤 협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해치고 싶지 않지만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핵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아주 나쁜 일이 벌어질 것이고, 그들은 핵무기를 보유하는 데 매우 가까워져 있습니다. 선거가 조작되지 않았었다면, 선거 후 1주일 이내에 이란과 협상을 타결했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나는 약속을 지켰고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를 인정했습니다"라고 청중에게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것은 큰 일이었습니다."
조엘 C. 로젠버그
조엘 C. 로젠버그는 ALL 이스라엘 뉴스와 ALL 아랍 뉴스의 편집장이자 니어 이스트 미디어의 사장 겸 CEO입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 분석가, 복음주의 지도자인 그는 예루살렘에서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Joel C. Rosenberg is the editor-in-chief of ALL ISRAEL NEWS and ALL ARAB NEWS and the President and CEO of Near East Media.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Middle East analyst, and Evangelical leader, he lives in Jerusalem with his wife and 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