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 협상이 안되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와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전쟁을 시작해야한다고 이전 전쟁 내각 장관은 말하다
베니 간츠, '북쪽에서 행동'할 때가 왔으며 주민들은 돌아와야한다
베니 간츠 전 전쟁 내각 장관은 일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MEAD 회의에서 이스라엘이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북쪽에서 행동할 때가 왔다.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인질들을 위한 협상에 도달하지 못하면 우리는 북쪽에서 전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국민통일당 의장은 말했다.
“가자 지구에서 우리는 작전의 결정적인 지점을 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질들을 빼내기 위한 협상을 모색해야 하지만, 며칠이든 몇 주든 앞으로 며칠 안에 협상이 안 된다면 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리들이 현재 진행 중인 인질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간츠는 또한 10월 7일의 여파로 이스라엘의 안보 정책이 영구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마스의 침공 직후 간츠와 그의 당은 긴급 통합 정부에 합류했다가 6월에 탈퇴했다. 그는 초기 대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이 부분적으로 있다고 인정했다.
“인구의 많은 부분을 대피시킨 것은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국경 근처의 마을과 키부침만 대피시켰어야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전쟁 초기의 불확실성이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키랴트 슈모나 시를 포함하여 국경에서 최대 5km(3마일) 떨어진 마을과 지역사회의 주민 약 8만 명을 대피시켰다. 약 6만 명의 주민이 여전히 이재민으로 남아 있으며, 대부분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호텔에 거주하고 있다.
간츠는 북쪽 상황의 시급성을 지적하면서 이스라엘이 북쪽 국경에 노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인질 협상에 동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는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레바논 자체에 피해를 주더라도 이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다른 방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간츠는 “이제 우리는 국경에 대한 위반이나 위협, 특히 마을에 대한 침입 위협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공격하는 해결책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제의 근원은 이란이 중동 전역과 그 밖의 분쟁에 개입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 IDF 참모총장은 강조했다.
간츠는 이라크, 예멘, 레바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란 정권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헤즈볼라는 분명 작전상의 위협이지만, 우리는 근본 문제인 이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핵 협상이 테이블 위에 있다면 농축 및 발사 능력과 관련하여 이전 핵 협상의 허점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란의 자금 지원과 대리인 사용에 대한 엄격한 제한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이란은 이스라엘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지역적 도전 과제입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대규모 선제 공격으로 수십 개의 발사 기지가 파괴된 후 일시적으로 공격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이전과 같은 속도로 매일 공격을 재개했다.
최근 며칠 동안 헤즈볼라 테러 단체에 대한 이스라엘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IDF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 중장이 레바논 내에서 군대가 “공격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명시적으로 경고하는 등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
간츠의 발언을 반영하듯, 크네세트 외교국방위원회 소속 니심 바투리 리쿠드 크네세트 의원은 월요일 KAN 뉴스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전면전은 “며칠의 문제”라고 말했다.
바투리는 베이루트 다히예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의 거점이 “가자지구처럼 보일 것”이라며 “다른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압둘라 부-하비브 레바논 외무장관은 알자지라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 휴전에는 관심이 없다는 메시지를 중개인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과거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가자지구 전쟁 휴전과 북부의 휴전을 연계하는 발언을 거부한 바 있다.
갤런트 장관은 이스라엘은 가자 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주민의 안전한 귀환을 포함한 북부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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