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장관, '가자지구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영구적인 휴전 및 모든 인질 석방' 촉구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외무부 장관은 월요일 왕이 중국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란이 중동과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왕이 장관은 2023년 10월 이후 이스라엘 관리와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츠 대변인은 “우리는 중국이 이스라엘에 부과 된 전쟁과 관련하여 균형 잡힌 공정한 입장을 표명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에서 누가 테러리스트이며 누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국가인지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두 장관은 중국-이스라엘 경제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유대인과 중국 국민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관계를 지속하고 양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 통신의 별도 성명에서 이 총리는 카츠 장관에게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재난이 계속되어서는 안 되며... 폭력에 폭력으로 대응하는 것은 모든 당사자의 정당한 우려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이 지역의 새로운 분쟁과 혼란은 누구의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왕이 장관은 덧붙였다.
또한 중국은 “모든 당사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 속에서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기를 희망한다”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왕이 장관은 “가자지구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영구적인 휴전과 모든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중국 장관은 이스라엘에 레바논 유엔 임시군(UNIFIL)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카츠 장관은 왕이 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이 중동의 안정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며 하마스와 헤즈볼라, 후티 등 대리인을 통해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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