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유대교 신앙 지도자들, 이스라엘 방문, 네타냐후 총리에게 외부 압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하다
'하만의 물결'에 직면한 교회와 유대인 공동체, '에스더의 순간'을 공유하다
미국의 기독교와 유대교 신앙 지도자들로 구성된 연대 사절단이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해 사방으로부터의 외부 압력, 특히 미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추진에 맞서 이스라엘과 지도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대표단 단장이자 이스라엘을 위한 라틴계 연합의 대표인 마리오 브램닉은 유대인 뉴스 신디케이트에 "우리 정부가 일방적인 2국가 해법으로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것은... 완전히 터무니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브램닉 외에도 가족연구위원회 회장 토니 퍼킨스 목사, 폭스 뉴스 기고가 사라 카터, 트럼프 행정부 반유대주의 감시 및 퇴치 특사 엘리 코하님 등이 대표단에 포함되었다.
이들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지지는 현대 이스라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만남에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침공과 학살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다. 대표단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또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이니셔티브와 "일방적인 두 국가 해법에 대한 미국의 압력에 맞서 이스라엘의 주권을 보호"하는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대표단은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데이비드 프리드먼 전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를 비롯해 다른 정부 고위 관리들과도 만났다.
대표단은 "이스라엘과 미국은 공동의 적, 즉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서방 세계를 파괴하려는 적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지난 10월부터 헤즈볼라가 매일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이스라엘 북부 국경인 가자지구와 국제적으로 서안지구로 알려진 유대 및 사마리아 등 이스라엘의 주요 전략 지역을 둘러보면서 안보 브리핑을 받았다.
가자지구에서는 키부츠 레임 인근의 노바 축제 학살 현장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가자지구에서 열린 노바 음악 축제에서 기도와 회개의 시간을 갖고 10월 7일 학살을 초래한 우리 정부의 행동에 대해 회개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브램닉 목사는 이스라엘 365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는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보호 언약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 대해 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우리가 미국에서 영적인 실존적 위협에 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스라엘에 등을 돌린다면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 보호에 대한 희망은 없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만 있을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목사는 이번 주 유대인의 명절 부림을 언급하며 교회와 유대인이 "에스더의 순간"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와 유대인들이 "하만의 물결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만이 아하수에로를 이용했던 것처럼, 이스라엘을 증오하는 자들은 유대 민족을 파괴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 정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브램닉은 에스더서에 나오는 부림 이야기와 유사점을 제시했다.
"지금이야말로 에스더처럼 기독교인들이 아다르 달에 반이스라엘 법령에 맞서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에 대한 모든 하만의 법령을 뒤집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입니다. 원수는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러 오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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