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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의 드론 공격과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 포격으로 이스라엘군 병사 중상

며칠간의 비교적 조용했던 국경 충돌이 다시 시작

2024년 4월 12일 훌라 계곡 상공에서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에 대해 철제 돔 미사일 시스템이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아얄 마골린/플래시90)

이스라엘 방위군은 토요일 레바논 테러 단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키부츠 하니타 인근에서 드론 공격으로 IDF 병사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키부츠의 대기 분대 소속인 IDF 예비군 병사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병사는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의 가족에게 통보되었습니다."

헤즈볼라는 전날까지만 해도 2~3건의 공격을 감행하는 등 북부 국경에서 짧은 기간 동안 비교적 조용했던 테러 단체는 금요일부터 충돌 강도를 높이고 있다.

IDF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IDF 병사에게 부상을 입힌 드론 외에도 또 다른 드론과 로켓 3발이 하니타 지역에서 발사되었다. 이스라엘군은 발사 지역을 포격으로 대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폭발성 드론이 크파 블룸 인근 지역을 공격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IDF는 레바논 남부 타이르 하르파, 알마 알샤브, 야린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타격하며 대응했다.

이날 오전 IDF는 리한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의 '광범위한 군사 시설'을 공습했다. 그 전에는 이스라엘 포병이 레바논의 르메이쉬 마을 근처의 목표물을 포격하여 임박한 위협을 제거했다.

토요일 아침에도 IDF는 훌라, 베이트 리프, 알-아데이세, 아-타이베 지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해 동시에 네 차례의 공습을 실시했다.

이번 포격전은 금요일 저녁 헤즈볼라가 레바논 남부 국경 근처의 이스라엘 북부 마을 메툴라 인근에서 약 40발의 로켓을 발사하면서 시작되었다.

IDF는 로켓 중 일부는 요격되었고 나머지는 인명 피해 없이 공터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금요일의 로켓 경고는 약 48시간 동안의 조용함 이후 처음으로 울린 사이렌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경보 사이렌이 울리지 않은 가장 긴 기간(11월 휴전 제외)을 기록했다고 육군 라디오는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저녁 일찍 이스라엘 방공망이 이스라엘 영토로 넘어온 폭발성 드론 두 대를 요격하여 헤즈볼라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시도가 멈추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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