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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는 10 월 7 일 하마스에 합류 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IDF 책임자는 대규모 로켓 공격 후 경고

레바논 테러 단체, 48시간 동안 로켓, 드론, 미사일 100발 이상 발사

IDF 참모총장 중장. 헤르지 할레비 (사진: IDF)

헤즈볼라는 10월 7일 하마스에 합류해 이스라엘을 공격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IDF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 중장은 화요일 레바논에서 로켓포가 쉴 새 없이 발사되는 가운데 북부 국경을 순방하면서 이렇게 경고했다.

"모든 병력은 적을 찾아 공격하기 위해 이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라고 할레비는 모샤브 슈툴라에 있는 군인들과 긴급대응팀원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10월 7일 저녁에 합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매우 큰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헤즈볼라는 10월 8일부터 거의 매일 이스라엘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국경 지역 주민 약 8만 명이 대규모로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할레비 참모총장은 "국민들이 안전과 삶의 질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바논 테러 단체와 이스라엘 간의 국경 간 교전은 월요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 내에서 약 50km(30마일) 떨어진 이스라엘 드론을 격추하려 시도한 후 또다시 비등점에 도달했다. 이스라엘은 국경에서 약 100km(60마일) 떨어진 헤즈볼라의 목표물을 공격하여 보복했다.

헤즈볼라는 골란고원에 위치한 이스라엘 군사 기지에 60여 발의 로켓을 발사한 후, 화요일 아침 메론 산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공중 통제 기지에 수십 발의 로켓을 또 발사했다.

메론 기지는 이스라엘의 심각한 공격 이후 헤즈볼라가 가장 선호하는 보복 표적이 되어 왔으며, 지난 1월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정예 라드완 부대의 고위 지휘관을 표적으로 삼은 후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이스라엘군은 대전차 미사일이 기지 일대를 타격했지만, 기지 기능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헤즈볼라는 이후 서부 갈릴리에 있는 IDF 146사단 본부에 로켓 20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화요일의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나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인들은 서부 갈릴리 89번 고속도로에서 로켓이 폭발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IDF의 홈프론트 사령부는 로켓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민간인에게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려 로켓 충돌 후 폭발할 수 있는 차량으로부터 일정 거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수요일에도 공격이 계속되어 키르야트 슈모나 시에서 여러 발이 발사되었으며, 한 주택이 직접 타격을 입었다. 육군 라디오는 이 사건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레바논의 하마스 지부는 로켓 포격 중 하나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헤즈볼라의 행동에 대응하여 IDF는 라미야, 키르벳 살렘, 아이타 알 샤브, 베이트 리프 등 레바논 남부 전역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대해 여러 차례 공격을 실시했다.

파괴된 목표물 중에는 무기 창고와 생산 시설, 기반 시설, 아이타 알 샤브 인근의 테러 조직이 포함되어 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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