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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히틀러의 '나의 투쟁' 아랍어판을 들고 홀로코스트의 교훈을 배우지 못했다

총리, '새로운 나치'에 대한 완전한 승리 외에는 대안이 없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24년 1월 27일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작전 중 IDF 병사들이 발견한 아돌프 히틀러의 아랍어 '나의 투쟁' 사본을 들고 연설하고 있다. (사진: 스크린샷)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토요일 저녁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언론 브리핑에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에 대한 완전한 승리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주 전장에서 많은 IDF 병사들이 고통스럽게 목숨을 잃은 것을 언급하며 그들을 추모하고 이스라엘이 그들의 기억 속에 있는 모든 전쟁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는 하마스를 파괴하고, 모든 인질을 집으로 데려오고, 가자 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 연설에서 이스라엘 국가가 대량학살 혐의로 기소되는 것보다 더 큰 부조리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지난 금요일 국제사법재판소(ICJ)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제기한 소송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에 몇 가지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ICJ가 이 소송을 심리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홀로코스트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네타냐후 총리는 IDF 군이 가자지구에서 발견한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Mein Kampf)'의 아랍어판을 다른 반유대주의 및 나치 문헌들과 함께 들어보이며,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새로운 나치라고 말했다.

"이것이 그들의 교육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이며, 전쟁이 끝난 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누구도 이스라엘의 파괴를 아이들에게 세뇌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에서 적어도 전쟁의 집중적인 단계를 축소하라는 미국의 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일은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이스라엘 국방부와 재무부에 막대한 투자를 통해 국가 안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례 없는" 다년간의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네타냐후는, "우리는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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