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한 기독교적 해법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마르지예 아미리자데 | September 5, 2024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란계 미국인으로서 이슬람 정권의 여성 혐오적 극단주의 아래서 대부분의 삶을 살아온 나는 내가 태어난 땅의 트라우마를 떠올리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다. 이번 주에 하마스에 의해 6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무참히 처형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이슬람 정권 요원들이 수천 명을 학살한 에빈 감옥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가자 평화를 위한 해결책은 테러리스트와의 협상이 아니라 이란에서 문어의 머리를 자르고 가자, 레바논, 예멘 및 전 세계에서 테러리스트의 촉수를 없애는 것이다.
가자 지구에서 두 국가 간의 해법은 자살 행위이다. 이미 여러 번 실패했다. 이스라엘이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인 횟수만큼이나 하마스와 다른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이를 거부했다. 2023년 10월 7일의 야만적인 하마스 테러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그들의 약속을 믿어서는 안 된다. 테러리스트들의 목표가 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전멸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동 문화에서 테러리스트와 협상하는 것은 나약한 모습을 보이고 테러리스트에게 용기를 주는 행위일 뿐이다. 전 세계 테러리즘의 최대 후원자인 이슬람 공화국 정권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테러리스트들이 테헤란에서 가자지구로 이동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무고한 이스라엘인들의 더 많은 인명 피해로 이어질 뿐이다.
1990년대 오슬로 협정에서 이스라엘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는 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평화에 대한 희망에 취해 있던 사람들은 오슬로 협정을 통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하마스에게 근거지를 제공했고, 하마스는 수십 년간 테러를 통해 이스라엘을 더욱 치명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근거지를 마련했다.
이슬람 공화국 정권은 테러리스트들을 급진화하고 가능한 한 무장시키는 데 빠르게 투자했다. 수천 명의 이스라엘인이 가짜 평화의 제단에서 희생양으로 목숨을 잃었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광기의 정의라면, 이스라엘이 국경에 별도의 팔레스타인 테러 국가를 허용하는 것은 미친 짓일 것이다. 이스라엘은 수십 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2000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거의 모든 것을 제안받았지만, 야세르 아라파트는 국민을 위한 국가를 세우는 대신 수년간의 테러와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
아라파트의 말은 그의 행동을 뒷받침했다. “우리에게 평화는 이스라엘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될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란에 “너희가 그들을 마주칠 때마다 그들을 죽이고, 그들이 너희를 몰아낸 그곳에서 그들을 몰아내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라 2:191)
간단히 말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증오와 파괴만을 추구한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러한 가르침과 세뇌는 미국에서 야구와 애플파이만큼이나 흔한 일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7월 의회 연설에서 가자지구의 비무장화 및 반극단화(deradicalization)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스라엘이 정권의 촉수와 테러리스트 대리인뿐만 아니라 문어의 머리인 이슬람 공화국 정권에 초점을 맞춘다면 가자지구의 비무장화는 훨씬 더 쉬워질 수 있다. 8천만 이란 국민은 정권을 전복할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모든 테러리스트를 물리적으로 제거하더라도 이스라엘인과 유대인에 대한 학살적 급진 이슬람 이데올로기에 세뇌된 팔레스타인인들과의 평화는 실패할 것이다. 반극단화(deradicalization)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지도자들이 등장해 더 많은 가자지구 주민들을 급진화시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팔레스타인과의 진정한 평화는 이슬람 공화국 정권이 무너지고(비무장화), 반극단화를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만 가능하다. 그들의 증오와 파괴 이데올로기에 도전하는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통해서만 반극단화는 이루어질 수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진정으로 무조건적으로 그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경험해야 한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탈이슬람화는 한 세대가 걸릴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태어날 때부터 세뇌되어 수십 년 동안 실패한 이슬람 이데올로기와 그 거짓을 뿌리 뽑는 것을 의미한다. 가자지구의 진정한 평화 해법을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증오에 대항할 수 있는 사랑의 투자가 필요하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진정한 적은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마스, 이슬람 공화국 정권, 그리고 그들이 대표하는 극단주의 이데올로기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자신들의 문제와 고통의 근원임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은 그 반대, 즉 사랑에 뿌리를 둔 진실을 볼 때에만 그렇게 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사랑, 자유, 용서를 포용하는 기독교인들을 접함으로써 자신들의 삶을 납치한 이슬람이 복종과 무력, 처벌에 관한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 급진적 이슬람은 공포 문화를 조성하여 이슬람 규칙에 복종하도록 한다. 반대로 기독교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을 따른다. 이슬람은 무조건적인 증오를 가르치지만, 기독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르친다.
가자 평화를 위한 해결책은 수십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가자 지구를 완전히 재건하고 복구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투자할 것을 요구한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받아들인 위험하고 자기 파괴적인 이데올로기에 맞서 싸우고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있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아랍인과 이스라엘인 모두의 진정한 평화와 장기적인 번영을 위해서는 이스라엘이 좁은 국경에 또 다른 테러 국가를 만드는 상황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한 해법만이 유일한 해답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과 함께 가자지구 재건의 미래에 동참할 것을 약속해야 한다.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평화롭게 살기를 원한다고 말하는 세계 지도자들은 이 가자지구 평화 해법을 유일한 해결책으로 채택해야 한다.
마르지예 아미리자데(Marziyeh Amirizadeh)
마르지예 아미리자데는 이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후 미국으로 이민 온 이란계 미국인입니다. 그녀는 수개월 동안 정신적, 육체적 고난과 혹독한 심문을 견뎌냈습니다. 그녀는 두 권의 책(최신작인 '신과의 사랑 여행'의 저자이자 대중 연설가이며 종교의 자유를 위한 활동가입니다. 그녀는 이란에서 계속되는 여성과 종교 소수자에 대한 인권 침해와 박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자신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공유해 왔습니다. 그녀의 배경, 저서 및 강연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MarzisJourney.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arziyeh Amirizadeh is an Iranian-American who immigrated to the US after being sentenced to death in Iran for the crime of converting to Christianity. She endured months of mental and physical hardships and intense interrogation. She is author of two books (the latest, A Love Journey with God), public speaker, and activist for religious freedom. She has shared her inspiring story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and around the world, to bring awareness about the ongoing human rights violations and persecution of women and religious minorities in Iran. Details about her background, books, and speaking engagements are available at www.MarzisJourn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