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단결했습니다. 우리는 싸우고 있으며 승리할 것입니다" 네타냐후가 말하다
이스라엘 총리, 에스더 두루마리 전통 낭독에 참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일요일에 헌병 에레즈 대대 지휘관 및 장병들과 함께 에스더서 낭독에 참석했다.
낭독 후 네타냐후 총리는 현 상황을 성경 속 에스더 시대와 비교하며 연설을 했다.
"IDF 병력 책임자 아소르 헌병 사령관, 지휘관 및 병사 여러분, 저는 항상 여러분의 업무에 깊은 감명을 받지만, 특히 여러분이 직면한 도전이 크게 증가한 지금이 더욱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노력만큼 임무도 더 커졌습니다"라고 네타냐후는 말문을 열었다.
"여러분은 위험을 감수하고 때로는 희생을 감수하면서 다양한 임무에서 24시간 내내 이스라엘 국가와 이스라엘 국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칭찬하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완벽한 낭독뿐만 아니라 낭독에 관한 랍비의 중요한 발언에 대해서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외면하지 않고 문제의 핵심을 짚어주었다.
"오늘 우리는 부림절을 기념합니다. 2,000여 년 전 고대 페르시아에서 유대 민족을 지구상에서 멸절시키려던 사악한 하만이라는 반유대주의자가 일어났습니다. 유대인들은 일어서서 단결하고 싸워서 완전히 승리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대리인을 통해 유대 국가를 파괴하려 했던 일을 회상했다.
"오늘날 현대 페르시아에는 유대인 국가를 파괴하려는 이란 정권이라는 새로운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 적의 대리인 중 하나인 하마스가 10월 7일에 한 일을 보았고, 바이든 대통령도 이를 완전한 악이라고 불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라파에 악을 그대로 둔 채로 악을 물리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고대와 마찬가지로 우리 형제들처럼 우리도 단결했습니다. 우리는 싸우고 있고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라파에 들어가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입니다. 우리는 하만을 제거했고 신와르도 제거할 것입니다"라고 총리는 가자지구의 하마스 지도자 야흐야 신와르를 언급하며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부림절 연휴를 보내길 기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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