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이란인들이 정권 교체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보여주다
이란의 거리에 이상한 그래피티가 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 이후, 이란의 벽에는 이스라엘의 보복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제거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낙서되어 있다.
그리고 어제 한 게릴라 거리 예술가가 테헤란 교외에 무단으로 도로 이름을 “네타냐후 거리”로 바꾸어 설치했다.
Iranians renamed a street in Tehran to “Netanyahu, the destroyer of evil” 👇
— Dr. Eli David (@DrEliDavid) December 14, 2024
So many brave Iranians... The regime will be toppled soon and Iran will become great again!pic.twitter.com/IF8LIBlO40
이스라엘인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갈등을 겪고 있지만, 이란 국민들 사이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영국계 이란인 루빈 노루지는 ALL ISRAEL NEW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맨 위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아시나요? '네타냐후, 악의 청소부'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지식과 거리의 실제 이란 사람들의 분위기를 반영합니다.”
노루지(47)는 테헤란 출신이지만 이란을 탈출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에 정착했다. 노루지는 “이란인들은 당연히 이스라엘 편”이라며 “망명한 왕이 네타냐후와 화해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노루지의 생각에는 이것이 전환점이었고, 국민들이 IRGC에서 벗어나 다른 지도자와 함께 이란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이스라엘과의 재연결이라는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이란의 왕세자 레자 팔레비는 2023년 4월 이스라엘을 방문하여 두 나라를 다시 연결했다. 그는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추모 센터를 방문하고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에서 기도하고 네타냐후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곳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평화롭고 번영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레스의 자손부터 이스라엘의 자손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 미래를 건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 대왕은 유대인들에게 바빌론 유배에서 자유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는 권한과 자원을 이스라엘로 돌려보냈다. 팔레비는 두 나라의 우정을 “수세기에 걸친 성경적 관계”라고 설명했다.
노루지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는 고대 역사가 있다”고 단언하며 “하지만 지난 45년 동안 공화국이 집권하면서 그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도망쳤죠.”
이란은 한때 유대인 인구가 많았으며 에스더서에 나오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노루지는 약 1년 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이 고대 유적지를 공격했지만 이란인들이 이를 방어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제 이란의 젊은이들이 공화국이 숨겨왔던 우리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란의 고대 역사는 대부분 IRGC에 의해 지워지거나 은폐되었지만, 1980년대에 이란을 탈출한 압바스 밀라니 교수와 같은 학자들이 이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마자네 사트라피의 페르세폴리스(Persepolis), 앤드류 스콧 쿠퍼의 석유 왕(The Oil Kings) 등이 있다.
노루지는 “이제 모든 것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고 젊은 세대도 이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실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노루지는 고등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외쳐야 하는 “이스라엘에 죽음을”을 외치기를 거부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교사의 짜증을 샀다고 말했다.
이란 학생들이 이스라엘 국기 위를 걷기를 거부하는 비슷한 동영상도 등장했다. 젊은이들은 증오를 충분히 겪었다.
노루지는 팔레비의 이스라엘 방문과 함께 여성 봉기가 국민들이 이슬람 정권에 등을 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여성들의 시위 이후 많은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그는 ‘여성, 생명, 자유’ 운동을 언급하며 말했다. “새로운 세대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었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가마안 연구소가 지난해 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란 국외 거주 이란인의 1%만이 IRGC를 지지했고, 이란 내에서는 15%만이 찬성했다.
“'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느냐? 예, 아니오?"라는 질문에 이란 국내 응답자의 81%가 이슬람 공화국에 대해 ‘아니오’, 15%가 ‘예’라고 응답했으며 4%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해외 이란인 응답자 중 99%가 '아니오'라고 응답해 이슬람 공화국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라고 GAMAAN은 보도했다.
요컨대, 압도적인 다수가 이슬람 정권의 종말을 원한다는 뜻이다. 노루지는 실제 수치는 훨씬 더 높을 것이라며 “95%가 IRGC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이란인들로부터도 들은 통계”라고 말했다.
노루지 역시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가족이 IRGC에 의해 처형당한 경험이 있다. “그들은 제 삼촌 두 명을 죽였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제 그와 다른 많은 사람들은 팔레비와 네타냐후의 파트너십이 이란의 새로운 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왕세자를 “매우 민주적이고 자유주의적이며 세속적인 사람”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진실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네타냐후에 대한 의견을 묻자 그는 “아 비비, 우리는 비비를 사랑해요!”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의 사람입니다”라고 그는 외쳤다. 그는 이란 사람들이 그를 너무 좋아해서 '비비 골'이라는 유명한 이란 노래가 있다고 말했다.
페르시아어로 '비비'는 위대한 이모라는 뜻이고 '골'은 꽃이라는 뜻으로, 코믹하고 애정 어린 찬사를 담고 있다.
노루지는 “이견이 있는 건 알지만, 지금 그는 자신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보호뿐만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 지역 전체를 아주 잘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편에 설 것이며 최고의 짝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45년 동안 헤어져 있었지만 이제 다시 돌아왔고, 깨어났습니다.”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팔레비는 바이든 행정부의 이슬람 정권에 대한 유화 정책을 비판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도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예배할 수 없는 이란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큰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IRGC의 몰락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네타냐후는 또한 목요일 이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언젠가 이란은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중동을 번영과 진보, 평화의 등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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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엘리자베스
조 엘리자베스는 하이파 대학교에서 사회 정책을 전공하고 유대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정치와 문화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성경과 그 주요 주제인 이스라엘의 신에 관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가로서 조는 영국과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Jo Elizabeth has a great interest in politics and cultural developments, studying Social Policy for her first degree and gaining a Masters in Jewish Philosophy from Haifa University, but she loves to write about the Bible and its primary subject, the God of Israel. As a writer, Jo spends her time between the UK and Jerusalem, Isra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