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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가자 시파 병원에서 하마스 고위 테러리스트 수색 '표적 작전' 개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병원 단지 내에서 이스라엘 군에 총격을 가해

(사진: 스크린샷/IDF)

이스라엘군은 월요일 아침 가자시티의 시파 병원 지역에서 하마스 고위 관리들을 수색하는 표적 작전을 시작했다고 IDF가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몇 시간 만에 병원 건물을 장악하고 병원과 병원 주변의 여러 건물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80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하마스 테러리스트로 확인되었다.

군대는 IDF 병력이 병원을 포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병원 내부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IDF 병사들은 반격하여 여러 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하고 부상을 입혔다. IDF 병사 한 명은 총격전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시파 병원은 가자지구 북부의 가자시티에 있으며, 이곳은 몇 달 전 대규모 IDF 작전이 종료된 곳이다. 하마스 고위 관리들이 어떻게 지난해 11월 IDF 군이 이미 점령하고 철수한 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IDF와 신베트는 병원에 테러리스트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표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보에 따르면 테러리스트들은 파괴된 병원 지하 터널이 아닌 병원 인프라를 이용해 테러 행위를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군대는 이 지역에 이스라엘 인질이 있다는 새로운 정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슬람 성월 라마단의 민감한 기간 동안 평온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역에서 대규모 작전이 며칠 동안 계획되었다고 IDF는 말했다.

이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이스라엘 군인들은 사전에 "민간인, 환자, 의료진 및 의료 장비에 대한 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브리핑을 받았으며, IDF는 환자와 민간인에게 식량, 물 및 기타 물품을 제공했다.

공습이 진행되는 동안 병원의 지속적인 운영이 보장되었고, 군대는 병원 내 환자 및 민간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랍어 구사자를 데려왔으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IDF 의료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환자와 의료진은 병원을 대피할 필요가 없었지만, IDF의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에 중령은 병원 인근과 인접한 리말 지역의 민간인들에게 인도주의 통로를 이용해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월요일 늦게 IDF는 가자지구 조정 및 연락국장과 가자지구 하마스 보건부 국장 간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가자지구 병원에서 테러 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테러 조직인 하마스가 병원 내에서 군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병원에 필요한 모든 금전적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요청은 간단합니다. 병원 내 모든 테러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는 것입니다"라고 이스라엘 관리는 말했다.

"우리는 하마스 고위 테러리스트들이 병원 내부에 재집결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IDF 다니엘 하가리 대변인은 월요일에 이렇게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하마스가 숨기고 있는 민간인들을 해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병원에 숨어 있는 모든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게 즉각 투항할 것을 촉구합니다. 의료 시설은 결코 테러에 악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마스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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