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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에 60발의 로켓을 발사한 가운데 대전차 미사일에 중상을 입은 IDF 군인

기독교 정당 대표, 레바논에 대한 헤즈볼라의 헤게모니 종식 촉구

2024년 9월 11일, 키부츠 단에서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로 한 남성이 부상을 입은 곳 (사진: 마이클 길라디/플래시90)

수요일 오후 헤즈볼라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 북부에 약 60 발의 로켓을 발사하면서 대전차 미사일이 키부츠 단에 충돌하고 이스라엘 예비군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39세의 키부츠 단 응급 구조대원은 파편 부상을 입었고 하이파의 람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IDF는 밝혔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이 어제 나바티예의 주거용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군 검문소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에는 헤즈볼라 본부가 있었다고 한다.

다른 대전차 미사일은 도브산과 메툴라 지역에서 발사되었지만 대부분 공터에 떨어져 추가 사상자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시각 서부 갈릴리에서는 약 30발의 로켓이 발사되었으며, 대부분 아비림 인근의 개방된 지역에 떨어졌다고 IDF는 밝혔다. 레바논의 하마스 지부는 나중에 이 발사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도 약 30발의 로켓이 발사되어 크파르 솔드 지역의 개방된 지역에 떨어졌다.

발표 당시 헤즈볼라는 수요일 이스라엘에 대한 7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 당국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포함해 이 테러 단체에 대한 전면전 위협을 강화하자 한 보안 관계자는 수요일 이스라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헤즈볼라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보시다시피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타격을 강화했습니다".

이는 전날 밤 레바논에서 발생한 이례적으로 강도 높은 공습과 최근 며칠 동안 발생한 수많은 표적 암살에 대한 언급이다.

수요일에는 이스라엘의 드론 공습으로 타이어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남성 2명이 사망했고, 마이스 알 자발 인근에서는 또 다른 공습으로 2명이 사망했다. 헤즈볼라는 지금까지 두 번째 공습으로 요원 한 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또한 IDF는 전투기가 마리민 지역의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되는 로켓 발사대와 라시아 알 파크르 지역의 발사 준비 중인 또 다른 발사대, 레바논 남부 슈바 지역의 관측소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바논 내에서는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을 막기 위한 일부 반대 세력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 카텝 당의 사미 제마엘 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헤즈볼라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의 목소리를 냈으며, 특히 국가 전체를 전쟁으로 끌고 갈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국가를 장악하고 있는 헤즈볼라를 비판했다.

레바논이 수년간 지속된 헌법적 위기에 빠져 있는 가운데, 제마엘은 헤즈볼라의 통제에서 벗어나야만 레바논의 정치 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제마옐은 수요일 안나하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레바논인들의 분열을 심화시킬 뿐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헤게모니로부터 나라를 해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헤즈볼라의 승인 없이는 어떤 변화도 이루어질 수 없다”며 “분권화나 연방주의로는 국가의 통제를 벗어난 무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헤즈볼라에게 중요한 것은 대통령을 통해서든, 대통령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레바논 정치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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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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