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가 갈릴리 지역에 로켓 45발 발사하자 가자지구에서 북쪽으로 병력 이동 계획 발표
미국 관리: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에 아직 전쟁이 시작되지 않은 것이 기적
레바논 테러 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을 막고 외교적 해결책을 찾으려는 미국의 시도를 배경으로 이스라엘이 전쟁 발발에 대비해 북쪽 국경으로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CNN이 목요일 보도했다.
이 테러 단체는 목요일 이스라엘 공군의 드론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후 이스라엘 북부에서 45발의 로켓을 발사했다. 헤즈볼라는 자기 요원이 살해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자르잇 인근의 IDF 초소에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NEW: The Iraqi Resistance Coordination Committee issued a statement suggesting a consensus among Iranian-backed Iraqi militias to resume attacks targeting US forces. This is its first coordinated statement since attacks on US forces paused in January 2024 that suggests such a… pic.twitter.com/N3IAPZ7pkm
—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TheStudyofWar) June 21, 2024
IDF에 따르면 45발의 로켓은 자르잇, 아랍 알람셰, 솜라, 고르놋 하갈릴 지역에서 경보 사이렌을 작동시키며 약 1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발사되었다. 모두 개방된 지역에 떨어졌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한편 미 국무부는 앤서니 블링켄 장관이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차치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 안보 보좌관 및 론 더머 전략 담당 장관과 헤즈볼라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성명은 블링큰이 "레바논에서 추가 확전을 피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가족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외교적 해결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목요일 CNN은 이스라엘과 미국 관리들 간의 대화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병력을 감축하고 헤즈볼라와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북쪽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관리들은 이 경우 테러 단체가 사용할 수 있는 로켓과 드론의 막강한 화력에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이 압도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행정부 고위 관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포대 중 "적어도 일부"가 "압도당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목요일 이스라엘의 전력망 관리를 담당하는 네가(Nega) 전기 시스템 관리의 CEO인 숄 골드스타인의 우려스러운 발언에 이어 발표되었다.
그는 헤즈볼라와의 전쟁 중에 이스라엘의 전력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에서 72시간 동안 전기가 공급되지 않으면 이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며, 우리는 나쁜 상황에 처해 있고 실제 전쟁에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답했다.
미국은 미국이 운명적인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란이 직접 개입하는 지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스라엘에 레바논에서의 행동을 취하지 말라고 거듭 경고해 왔다.
한 고위 소식통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지금까지 전쟁 발발을 막은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우 위험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고 없이도 무언가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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