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은 미국의 재앙이었다
오피니언 블로그 / 게스트 칼럼니스트 조나단 펠드스타인 | 10월 9일, 2024 올 이스라엘 뉴스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분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게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게스트 칼럼니스트가 표현한 견해가 반드시 당사 직원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주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비인간적인 하마스 학살이 발생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사건은 홀로코스트 이후 최대 규모의 유대인 학살(1,200명 살해, 성적으로 훼손, 산 채로 화형, 참수, 부모가 자식 앞에서 처형, 자식이 부모 앞에서 처형)로 이스라엘은 여전히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번 주에 나는 십여 개 이상의 언론 인터뷰를 하고 수많은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에 응답하면서 1년이 지난 지금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모두 지칠 대로 지쳤다.
대부분의 인터뷰는 미국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였는데, 하마스 학살, 지하디 학살 이슬람 극단주의, 미국과 국제 정치, 반유대주의, 우리가 슬퍼하는 방식, 군대에 있는 아들들, 이스라엘이 여러 전선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그 자체로 돋보이는 인터뷰였다.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가자지구(여전히!),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 예멘,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수백 발의 로켓, 미사일, 드론이 발사되었다.
전례 없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었다. 나는 솔직히 모른다고 대답했지만, 나에게 달려 있다면 이스라엘은 이란 핵 시설, IRGC와 그 군사력, 최고 지도자, 그리고 석유와 기타 주요 경제 인프라를 제거하여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하고 거의 46년 전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전에 남은 이슬람 정권에 대한 자금 흐름을 차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의 만연과 위협을 되돌릴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나는 또한 가능한 한 2023년 10월 7일이 미국의 재난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는 몇 가지 측면에서 사실이다.
10월 7일은 이스라엘의 9/11 테러였다. 9/11에는 당시로서는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약 3,000명이 사망했다. 3억 명이 넘는 인구 중 사망자가 3,000명이었다.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재앙이자 테러 행위였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날 시작되었고 그날 끝났다.
10월 7일은 1,200명이 가까이에서 얼굴을 맞대고 죽어간 대재앙이었다. 같은 DNA를 가진 인간은 악으로 세뇌되어 다른 인간에게 더 심한 잔혹 행위를 서슴지 않았으며, 이를 위해 수개월 동안 훈련하고 가장 큰 죽음과 고통을 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으로 무장한 채 주저하지 않았다. 이는 천만 명이 채 되지 않는 인구 중 1,200명이다. 이는 미국이 겪은 피해보다 비례적으로 몇 배나 많은 수치이다. 그리고 이 전쟁은 가자지구에 여전히 100명 이상의 인질이 포로로 잡혀 있는 전쟁을 촉발시켰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이스라엘인은 거의 없다. 9/11 테러 이후 미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다.
미 국무부는 46명의 미국인이 다른 30개국 이상의 시민들과 함께 “학살”되었다고 정확하게 언급하고 있다. 또한 12명의 미국인이 인질로 잡혔다고 언급하며 홀로코스트 이후 최대 규모의 유대인 학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16년 6월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50명 사망)과 2017년 10월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61명 사망)에 이어 10월 7일은 9/11 테러에 이어 금세기 세 번째로 큰 미국인 학살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대재앙이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10월 7일 사망자 수에 피살된 미국인 인질까지 더하면 10월 7일 미국인 사망자 수는 올랜도보다 더 많아진다.
10월 7일에는 2007년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33명 사망), 2009년 포트 후드 총격 사건(13명 사망), 2012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격 사건(28명 사망), 2022년 롭 초등학교 총격 사건(22명 사망) 등 잘 알려진 다른 재난보다 더 많은 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10월 7일의 총기 난사 사건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미국이 자금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미국의 재난이기도 하다. 오바마가 이란 이슬람 정권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한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의 유화책과 바이든-해리스가 이란에 대한 제재를 풀고 수십억 달러를 더 지원한 것 사이에, 이 자금이 이란의 장거리 탄도 및 순항 미사일과 드론, 미사일, 로켓, 드론 및 예멘의 하마스, 헤즈볼라 및 후티에 제공되는 기타 무기의 건설에 연료를 공급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배당금이 그 결과라는 것은 분명하다.
미국은 이슬람 정권에 수십억 달러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그 후 이어진 여러 전선의 전쟁으로 인해 이란과 그 대리인들이 10년 넘게 자금을 조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한 직접적인 결과이기도 하다.
테러리스트들을 무장시키고 훈련시키는 비용을 미국이 부담해 왔지만, 미국의 정책은 아야톨라를 필두로 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글로벌 위협에 대한 두려움보다 선거 해에 '지역적 확대'에 대한 두려움과 불가피한 유가 상승, 운송 및 소비자 비용의 급증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10월 7일은 미국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10월 7일이 미국의 재앙인 이유는 지하디스트들이 이스라엘뿐 아니라 미국에 대해서도 대량 학살과 혁명을 외치며 미국 캠퍼스, 도시, 시민사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 정권이 정말 똑똑하다면 성조기를 불태워 돈을 벌기 위해 성조기를 판매하는 할인점을 열었을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수정헌법 제1조에 따라 일어나고, 용인되고, 심지어 합리화된다는 것은 미국의 자유에 대한 끔찍하게 슬픈 왜곡이다. 마치 미국이 스스로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어 첨탑을 장착하고 성문을 향해 돌진하는 것과 같다.
반유대주의의 대중적 표현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미국의 재앙이다. 다른 종교나 민족에 대한 증오와 폭력이라면 허용되지 않을 수준에서 반유대주의가 용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만연한 반유대주의는 역사적으로 모든 문명의 종말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에 유대인으로서도, 미국인으로서도 매우 우려스럽다. 미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희망이다. 지하디스트들이 원하는 것처럼 이를 위대한 미국 실험의 종말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될 수도 있다.
미국과 전 세계의 안녕을 위해 미국인들이 자국 내에서 이러한 악을 뿌리 뽑고, 전 세계에서 이러한 악에 맞서기 위한 관용과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심하기를 바란다. 1년 전 살해된 46명의 미국인 유가족들이 위로와 힘을 얻고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조나단 펠드스타인
조나단 펠드스타인은 미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 2004년에 이스라엘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는 결혼했으며 여섯 자녀의 아버지입니다. 평생과 경력을 통해 유대인과 기독교인 사이의 존경받는 가교 역할을 해왔으며, 창세기 123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주요 기독교 웹사이트에 이스라엘에 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에서 정통 유대인으로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기 있는 팟캐스트 '시온의 영감'의 진행자입니다.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Jonathan Feldstein was born and educated in the U.S. and immigrated to Israel in 2004. He is married and the father of six. Throughout his life and career, he has become a respected bridge between Jews and Christians and serves as president of the Genesis 123 Foundation. He writes regularly on major Christian websites about Israel and shares experiences of living as an Orthodox Jew in Israel. He is host of the popular Inspiration from Zion podcast. He can be reached at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