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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IDF의 엘리트 군사 정보부 8200부대의 혜택을 누리다

8200부대의 새로운 인재들이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어

IDF 8200부대원들(사진: IDF 대변인실)

IDF의 군사 정보부 8200부대는 이스라엘을 실리콘밸리 외 지역에서 가장 많은 스타트업이 밀집한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인 '스타트업 국가'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8200부대 출신들이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기업을 설립하고 있다.

WSJ은 미국의 기술 투자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8200 부대에서 배출된 새로운 인재들이 급성장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상당한 자금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8200부대 출신 군인들이 기술 업계에서 '인기 상품'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WSJ은 “8200부대 출신들은 조용히 자신들의 복무를 언급했지만 이제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과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대 출신들은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빠르게 연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기업가들이 2020년에 설립한 클라우드 보안 스타트업인 Wiz는 최근 기술 대기업인 Google에 230억 달러라는 엄청난 금액에 인수될 뻔했다. Wiz는 원래 계획이었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인수를 포기했다.

미국이나 유럽의 기업가들과 달리 이스라엘 기업가들은 8200부대 및 기타 정보부대에서 군 복무를 통해 어린 나이에 필수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는 경우가 많다.

이 보고서는 8200부대 출신들이 최근 몇 년 동안 수십 개의 사이버 보안 회사를 설립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이 소유한 사이버 기술 스타트업 중 최소 5개가 현재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들의 총 가치는 약 1,600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많은 국가의 GDP를 능가하는 엄청난 수치이다.

2023년 4월, 개인 소유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이스라엘 유니콘 기업 30개가 뉴욕에 등록되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IDF는 이스라엘이 아야톨라 정권과 이 지역의 테러 대리 세력과의 장기적인 사이버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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