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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시다

대부분의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나도 신자가 되기 전에는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평화가 없다는 것이었다. 메시아는 세상에 평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제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믿으니 평화가 생겼다! 나는 예수님이 그분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고 있으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그 진리를 증거하고 계시다. 전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평화가 없었다. 오늘날 세상에는 평화가 아니라 불법과 두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이스라엘에는 평화가 아니라 막대한 대가를 치르는 전쟁만 존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메시아가 오셨고 믿는 자에게는 평화가 있는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셨다(마 10:34-39). 그러나 그분은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평화를 주시고, 신자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이 놀라운 평화, 즉 온 세상이 평화롭게 될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실한 희망으로 신자들을 위로하신다. 즉, 더 이상 전쟁이 없고, 범죄가 없고, 모든 것이/사람이 건강하고, 고통이 없고, 눈물이 없고, 병이 없고, 동물들도 사람과 다른 동물들과 평화롭게 살고, 모든 사람이 자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아래에 앉아 두려워할 것이 없고, 두려움 없이 창조주와 구세주를 경배하는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시는데, 이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을 사랑하는 자들이 죽음에서 영생으로 부활하기 때문이다(사 2:4; 11; 미 4:1-4; 눅 1:67-75; 요 14:25-28; 11:20-27; 16:31-33; 20:30-31; 롬 5:1-5; 히 2:9-15; 계 21:1-8).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기 시작했을 때, 나는 다니엘서에서 메시아가 [처음] 오신 후에도 마지막까지 평화가 아닌 전쟁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았다(단 9:24~27). 시편 110편에도 보면, “다윗 왕의 주님은 원수들을 당신의 발판으로 삼으실 때까지 야웨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실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메시아가 하늘로 돌아간 후에도 평화가 없다. 이러한 내용은 유대인들이 "정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성경인 타나크에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은 육신의 무기로든 영적인 무기로든 적을 이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불순종뿐만 아니라 생명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우리 중 누구도 죽어 마땅한 죄가 전혀 없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의롭지 않으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랑하지 않는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족속(남자, 여자, 어린이)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받고(신 7:1-6, 20:16-18) 7년 동안 전쟁을 치르면서 기본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일을 할 수 없다." (수 13:1; 23:11-13; 삿 1:28; 2:1-7, 20-23; 3:1-4). 적군은 물리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여호와와 그분과의 언약에 불충실한 죄인이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승리를 주시지 않았고, 백성들은 전쟁의 수고와 비용, 그리고 죽고 죽이는 일로 인해 지쳐 있었다.

죄인이 죄인을 이길 수 없는 세상에서 주님을 찬양한다! - 오직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만이 승리와 완전한 평화를 주실 수 있다! 우리의 의로움이 아닌 그분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 모두 스스로 모든 적을 멸망시킬 '배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에 따라 그렇게 하실 것을 믿는다(사 11장, 시 94편, 유 1:14-15, 계 6:9-11, 11:15-19).

예수 그리스도/예슈아 메시아는 죄인들을 우리의 죄악된 본성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셨다(요일 3:8, 딤전 1:15). 그분의 이름이 예슈아로 불리는 이유는 그분이 유대인과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 즉 죄 많은 민족과 국가의 구세주이시기 때문이다.

아들 예슈아를 통해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언약 관계에 있는 그분의 백성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평화도, 안전도, 영속성도 있을 수 없으며, 이 땅에는 항상 적들이 있을 것이고, 이방 국가들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예배를 제한할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진리와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에서 극적으로 멀어져 가는 것을 우리는 점점 더 많이 목격하고 있다. 그리고 진리를 반대하는 운동가들은 진리 자체와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 "아이"-이 "아들"-은 야훼 하느님 자신에게만 적용될 수 있는 이름으로 불린다.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분은 아버지께서 죄인을 구원하고 우주의 주권자, 창조주에 반대하는 모든 것을 없애기 위해 이스라엘과 나머지 인류에게 주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분께는 너무 어려운 일이 없다!

이사야가 예언하고 천사 가브리엘이 잉태하기 전 마리아에게 알렸던 것처럼(시 89:19-37), 예수님은 큰 권능과 영광으로 돌아와 이스라엘과 모든 민족 위에 야훼 하나님의 왕국을 회복하고 다윗의 왕좌에 앉으실 것이다.

마 1:18-2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눅 1:30-35: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예수/예슈아는 태어날 때 주님이시자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죽음에서 부활하실 때까지 가장 가까운 제자들조차도 그분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확신하지 못했다. 예슈아/예수님은 그분이 되시기 위해 "진화"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그분 자신이시다! 그리고 그분의 죄 없는 삶과 특별한 기적과 표적이 그것을 증명했다! (눅 2:11; 24:18-27; 요 20:18-29; 막 16:1-14; 행 13:26-33).

눅 2:8-14: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모든 인류에게 평화와 선의를 베푸는 하나님의 천사들의 이 선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울려 퍼지고 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메시아 예수의 이름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창조하시고 만드신 세상에 그분의 평화가 충만한 이 약속을 이 땅과 모든 피조물에게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로마서 8:14-25).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예수님, 오소서!

요 3:13-17: "하늘에서 내려오신 분, 하늘에 계신 인자 외에는 아무도 하늘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단 7:1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은 오늘날까지 좋은 소식이다. 오늘도 마음을 딱딱하게 먹지 말고,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 예수를 믿음으로 죄에서 구원받으시기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예슈아의 탄생과 그분의 죽음, 부활, 재림을 분리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은 영원토록 지속될 하나님의 구속 계획에 대한 하나님의 기쁜 소식의 일부이다(고전 11:26, 벧전 1:19-20, 계 13:8, 요 18:11). 그분은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해 죽으시려고 태어나셨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평화의 왕! 세상에 기쁨을!

하나님이 아들 예슈아/예수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육신을 입고 오셨다는 사실은 일 년 내내 매일 경이롭고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대신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행적에 초점을 맞추는 특별한 시기가 있으며, 그 때 우리는 특히 더 자유롭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증거하고 간증할 수 있다.

 

하워드 배스

하워드 배스는 이스라엘 브엘셰바에 있는 나찰랏 예슈아(예수의 유산) 교회의 담임목사 겸 리더입니다.

Howard Bass is the congregation pastor/leader of Nachalat Yeshua (Yeshua's Inheritance) in Beer Sheva,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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