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최대 압박'하는 행정명령 서명,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UNRWA 지원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4일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기자들과 대화하며 일련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Pool/ABACA 경유 로이터)](https://res.cloudinary.com/hb0stl6qx/image/upload/w_900,c_scale,q_auto,f_auto,dpr_auto/w_900,c_scale,q_auto,f_auto,dpr_auto/v1738782119/AIN/2025-02-04T000000Z_1698867283_MT1ABCPR934463005_RTRMADP_3_ABACA-PRESS.jpg)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정부에 “최대 압박”을 가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한 행정명령인 국가안보대통령각서/NSPM-2는 “이란의 행동이 미국의 국익을 위협하는”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이 행정명령은 이란이 “여전히 세계 최고의 테러 국가 후원국”이며, 2023년 10월 7일 공격과 그 이후의 후티 반군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심각한 인권 유린을 저지르고 있다”고 말한다.
이 명령은 또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미국에 실존적 위험을 초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란의 “혁명적 신정국가”의 이러한 행동을 고려할 때, 이 명령은 “이란 정권이 핵 위협을 종식하고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을 축소하며 테러 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도록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선언하고 있다.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여러 조치 중에는 유엔 주재 미국 상임대표에게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와 제한의 스냅백(snapback, 제제 조치를 다시 부과하는 것)을 완료하기 위해 주요 동맹국들과 협력”하라는 지시가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이 명령에 서명하는 것에 대해 “갈등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것을 하는 것이 불행하지만, 우리는 강하고 단호해야하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으며, 그것이 전혀 큰 조치로 사용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각서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인권이사회(UNHRC)를 포함한 “특정 유엔 기구들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유엔의 일부 기관이...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서 동맹국을 공격하고 반유대주의를 전파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이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유엔난민기구(UNRWA)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유네스코 회원 자격을 검토할 것”이며 “조직 내 반유대주의 또는 반이스라엘 정서에 대한 분석”에 중점을 둘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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