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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및 메시아닉 지도자들, 이스라엘 전역에 3일간 기도와 금식 촉구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인간의 해결책 만으로는 미약하다'

(사진: 셔터스톡)

이스라엘의 기독교 및 메시아닉 지도자 그룹이 2월 25일부터 3일간 국가를 위해 회개하고 금식하며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 나라는 1948년 현대 국가로 수립된 이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라며 전국적인 기도 요청의 배경과 이유를 설명하는 성명이 시작된다.

이스라엘은 안팎으로 여러 전선에서 전쟁에 직면해 있으며, "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고 중상을 입거나 많은 인질이 사망하고, 비인간적인 굴욕을 당하는 등 막대한 손실과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성명은 이어서 설명한다.

이스라엘은 현재 위기에 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불길한 압력과 요구는 굴복할 경우 미래의 재앙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끔찍한 현실에 직면하여 전국의 신앙 지도자 그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로서의 존립을 위협하는 대내외적 전투와 관련하여 우리가 직면한 여러 딜레마와 난관 앞에서 모든 인간의 해결책은 미약합니다."

"이스라엘의 토착화된 메시야의 몸인 우리가 민족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이스라엘 종교 기관의 여러 기도 요청과 개별 회중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신자들의 몸은 아직,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 보호와 신성한 개입이 우리에게 확장되기를 간구하기 위해 모여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지도자들은 그들이 연합하여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 죄를 용서해 달라고 요청하지 못했다고 썼다.

따라서 그들은 이스라엘의 신자들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낮추기 시작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우리 서명자들은 깊은 동의와 마음의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찾고, 이 땅의 메시아의 몸을 회개에 중점을 둔 3일간의 금식과 기도로 불러야 할 때라고 믿습니다"라고 그들은 썼다.

따라서 사흘은 "주님과 서로에게 지은 죄에 대해 신자 개개인이 개인적으로 회개하는 날"로 시작해야 한다.

둘째 날은 "이 땅의 메시아의 몸을 위한 회개와 기도의 날"이 될 것이라고 그들은 썼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날은 요엘서 2장 12~19절의 부르심에 따라, "위에서 언급한 우리 민족의 많은 죄를 위해 함께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고 이스라엘의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닌 육신의 팔을 의지한 우리 민족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라고 성명서는 밝혔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죄를 그분 앞에 가져와 이스라엘에 대한 그분의 언약적 약속을 상기시키고 그분의 이름이 존귀히 여겨지고 그분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드러나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언론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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