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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이스라엘에 60발 이상의 로켓 발사, IDF, 다가오는 레바논 전쟁 대비 훈련 실시

테러 단체, 일요일에 대형 로켓포 포함 11건의 공격 주장

2024년 3월 10일, 레바논과 이스라엘에서 발사된 로켓의 연기가 헤르몬산 근처 이스라엘 철 돔 미사일 시스템에서 피어오른다. (사진: 아얄 마골린/플래시90)

레바논 테러 단체 헤즈볼라가 일요일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6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한 가운데,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 테러 단체와의 본격적인 대결에 대비해 대규모 병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하면서 대결은 더욱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헤즈볼라는 일요일에 30발 이상의 로켓을 두 차례 발사한 것을 포함해 최소 11건의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첫 번째 로켓 공격은 메론 산에 있는 IDF 항공통제 기지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기지 근처 공터에 10여 발의 로켓이 떨어지는 장면이 담겨 있다.

첫 번째 공격 직후 헤즈볼라는 약 7발의 로켓을 추가로 발사했으며, 일부는 요격되었고 다른 로켓은 공터에 떨어졌다고 IDF는 밝혔다.

테러 단체는 이번 공격이 토요일 밤 키르벳 살렘에서 헤즈볼라 대원이었던 아버지와 두 아들을 포함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IDF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말키아 지역 근처에서 대전차 미사일이 발사되어 IDF 차량이 파손되고 헤르몬 산에 드론이 추락하는 등 하루 종일 여러 건의 소규모 공격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약 30발의 로켓이 이스라엘 골란고원의 헤르몬산 지역을 향해 또다시 발사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드루즈 마을 마즈달 샴스 인근 산 중턱에 떨어졌다. 헤즈볼라는 인근 도브산 지역의 군 초소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포격이 발생한 지역에 포격을 가하는 정책을 이어갔다. 또한 전투기와 다른 항공기는 셰바 지역에서 그들을 발견한 여성 IDF 전투 관찰자의 지시에 따라 공격을 위해 작전 중 대전차 미사일 분대를 공격했다.

이날 아침 일찍 IDF는 전투기가 앞서 언급한 키르밧 살렘 지역의 테러리스트 수용 시설 외에도 밤새 아이타 알 샤브의 테러 시설과 마룬 알 라스 지역의 대전차 발사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는 지난 목요일부터 그라드, 부르칸, 팔라크-1 로켓, 대전차 미사일, 공격용 드론을 사용해 이스라엘을 향해 20회 이상의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긴장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사태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금요일에 IDF 북부 사령부 수장인 우리 고딘(Uri Gordin) 소장은 서부 갈릴리 지역의 보안 조정관들과 만났다.

고딘은 IDF가 "레바논에서 공격을 개시할 준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노력 중에서도 지난주 IDF는 "헤즈볼라와의 잠재적 전쟁에서 싸우는 군대를 위해 포격 상황에서 병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테스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훈련에서 기술 및 군수사령부, 북부사령부, 이스라엘 공군(IAF) 및 기타 부대는 북부 지역에서 싸우는 기동 부대에 장비, 물, 연료, 탄약을 수송하는 연습을 했다.

훈련에는 IAF 항공기에서 장비를 싣고 내리는 것과 차량을 이용한 장비 수송이 포함되었다.

"IDF는 필요한 경우 북부 지역에서 동일한 작전을 고강도 및 사격으로 수행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육군은 말했다.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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