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이스라엘 남성, 무슬림 행세하며 10월 7일 테러 당시 하마스 테러리스트 6명으로부터 이스라엘 유대인 소녀 구해내
라미 다비디안(Rami Davidian) 자신을 영웅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들린 겸손한 도구로 여겨
지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이스라엘 가자지구 국경 지역을 생지옥으로 만들었을 때, 수많은 평범한 이스라엘인들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행동했다.
라미 다비디안은 자신을 영웅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겸손한 도구로 여긴다.
그는 이스라엘 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웅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를 만져주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비디안은 키부츠 레임 근처에 살고 있는데, 그날 아침 이스라엘 남부 국경 지역을 침공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수천 명의 참석자가 모인 열광적인 축제를 장악한 곳이다.
한 친구가 다비디안에게 다른 친구의 아들을 구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망설임 없이 차를 몰고 아들을 찾기 위해 달려갔다.
다비디안은 곧 혼자서 구조 작전을 수행하게 되었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여러 번 왕복하며 어린 이스라엘인들을 구조해 집으로 데려왔고, 가족과 친구들이 그들을 데리러 왔다.
이스라엘인들을 구조한 지 몇 시간이 지났을 때, 다비디안은 아밋이라는 소녀의 자신을 데리러 와 달라고 간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그가 소녀가 말한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6명의 테러리스트들이 소녀를 붙잡아 두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하나님의 손길이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랍어로 그들과 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다비디안은 말했다.
그는 중무장한 총잡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가족에 대해 물어본 후 자신은 라하트 출신의 이스라엘 무슬림 아부 라미라고 말했다.
놀란 테러리스트들에게 그는 자신이 도주 중이고 IDF가 쫓고 있다고 말하며 탈출하라고 조언했다.
놀랍게도 그는 테러리스트들에게 아밋을 남겨두고, 그들이 왔던 방향으로 도망치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나서 아밋을 데리고 차를 타고 도망쳤어요"라고 데이비디안은 말했다. 아밋은 나중에 고마운 부모님이 집으로 데리러 오셨다.
다비디안은 10월 7일 '검은 안식일'로 불리는 이날 약 20명의 이스라엘 청년을 구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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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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