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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이스라엘 유엔 대사는 유엔이 이스라엘인이 아닌 모든 어린이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수백 명의 이스라엘인들이 텔아비브와 뉴욕의 유니세프 사무소 밖에서 분노를 표출했다.

2023년 11월 20일, 뉴욕 유니세프 본부 밖에서 시위대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게 포로로 잡혀 있는 이스라엘인들의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스크린샷)

유엔은 월요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했지만 지난 10월 7일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된 38명의 18세 미만 이스라엘 영유아 및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 이들은 현재 45일째 가자지구에 억류되어 있다.

일부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집에서 납치되었다. 다른 어린이들은 부모나 형제자매 중 한 명 이상이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한 아기는 35세의 태국인 노동자 눗타와리 문칸(Nutthawaree Munkan)의 포로 상태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외무부와 IDF의 공식 계정에는 납치된 어린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https://twitter.com/IDF/status/1726601620547408047?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26601620547408047%7Ctwgr%5E105db18ca13fb8be4d7f21c0daa44396d3c7c933%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allisrael.com%2Fon-world-s-children-day-israel-s-un-ambassador-says-un-cares-about-wellbeing-of-all-children-unless-they-are-israeli

X의 Israel Defense Forces님(@IDF)As the world celebrates #WorldChildrensDay , 40 children are being held hostage by terrorists in Gaza. Children who had to watch their families murdered before their eyes. Children who had their innocence ripped away from them. Children who are still held hostage by savage…twitter.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1959년 11월 20일 유엔 총회의 아동 권리 선언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연례 성명에서 납치된 아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유니세프는 적대 행위가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소원을 밝히는 동영상을 게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에서 이스라엘 인질 어린이들을 무시했다.
https://twitter.com/UNICEFpalestine/status/1726521332408672439?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726521332408672439%7Ctwgr%5E105db18ca13fb8be4d7f21c0daa44396d3c7c933%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allisrael.com%2Fon-world-s-children-day-israel-s-un-ambassador-says-un-cares-about-wellbeing-of-all-children-unless-they-are-israeli

뉴욕의 유니세프 사무실 밖에서는 수백 명의 이스라엘 지지자들과 하마스에 의해 사랑하는 가족을 납치당한 일부 가족들이 인질 아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위를 벌였다.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날 유엔은 "이스라엘인이 아닌 모든 어린이들의 안녕"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유엔에게 우리 인질들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고통이 훨씬 더 합니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하마스의 잔혹한 잔학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이 조직과 그 기관이 단 한 번도 단결하지 않았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에르단은 월요일에 300명 이상의 대사, 외교관, 유엔 고위 관리, 유대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마스의 잔학행위를 다룬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상영회를 주최했다. 대사는 군중 앞에서 한 연설에서 유엔 자금으로 팔레스타인 어린이를 교육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UNRWA) 학교가 테러와 폭력을 미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텔아비브의 유니세프 지부 앞에서는 또 다른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키부츠 니르 오즈에서 어머니, 4살 동생 아리엘과 함께 가자지구로 납치된 10개월 된 크피르의 사진을 포함해 납치된 어린이들의 사진이 건물에 투사되었다.

납치된 두 아이 에레즈와 사하르의 어머니 하다스 칼데론은 집회에서 연설을 하며 유엔에 분노를 표했다.

2023년 11월 20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에게 억류된 이스라엘인 가족들이 텔아비브의 유니세프 본부 앞에서 납치된 어린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토머 노이버그/플래시90)

"유니세프, 일어나세요!" 그녀는 벨을 울리며 외쳤다.

"오늘이 아동의 권리에 관한 날이라면 내 아이들의 권리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그녀는 이스라엘 언론에 물었다. "이 공포 앞에서 어떻게 세상이 침묵할 수 있을까요? 유니세프 같은 단체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역할을 잊은 건가요?"

이스라엘 아동위원회(National Council for the Child)의 베레드 윈드먼(Vered Windman) CEO는 이렇게 촉구했다: "납치된 아이들의 귀환은 납치된 아이들의 가족이나 이스라엘 시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여야 합니다."

시위는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발사된 로켓 포격으로 중단되었고, 약 200만 명의 주민이 대피소로 대피했다.


모든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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