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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 책임자: 가자지구 지상작전 3단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 'IDF가 전투를 재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 사람들은 착각'

할레비, 가자지구 파괴는 하마스 책임, IDF는 '민간인 피해 완화' 노력 중

기자회견에서 연설 중인 헤르지 할레비 IDF 참모총장 (사진: 스크린샷)

헤르지 할레비(Herzi Halevi) IDF 참모총장은 화요일 저녁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단호하게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이 시작된 지 60일이 지난 지금, 우리 군은 가자지구 남부의 칸 유니스 지역을 포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계속해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라고 할레비 사령관은 말했다.

"IDF가 휴전 후 전투를 재개하는 방법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착각했고, 하마스는 이미 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할레비 총사령관은 가자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하마스 거점인 칸 유니스에 병력을 투입해 이미 '지상 작전 3단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며칠 동안 고위 지휘관을 포함한 많은 하마스 요원들이 제거됐다"고 확인했다.

IDF는 가자지구 북부, 특히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여전히 다수 머물고 있는 북부 하마스 거점인 자발리야와 샤자이야에서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인질 석방 협상을 위해 전투가 중단되기 전까지 이 지역들에 대한 보안을 완료하지 못했다. 그 결과 하마스는 작전 활동이 재개되기 전에 해당 지역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할레비는 민간 기반시설에 대한 피해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전투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전문적으로 작전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상당한 수준의 파괴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이는 하마스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자지구의 파괴에 대해 묻습니다. 하마스가 주소입니다. 신와르가 주소지입니다. 우리 군은 거의 모든 건물과 가옥에서 무기와 테러리스트를 찾아내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할레비 사령관은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벌어지는 도시전의 복잡성을 인정하면서 IDF는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하마스가 민간인 건물을 전투 목적으로 사용하고 테러리스트들이 민간인 복장을 한 채 IDF 부대를 공격하도록 함으로써 전쟁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두 가지 모두 전쟁법 위반에 해당한다.

"우리 군은 거의 모든 건물에서 무기를 발견하고 많은 주택에서 테러리스트를 발견하여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라고 할레비 사령관은 말했다.

"우리는 그들의 방법 중 하나가 집에 남겨진 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테러리스트는 민간인 복장을 하고 집 안에 들어가서 전투를 벌입니다. 그들을 공격하려면 적을 공격하는 동시에 우리 군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한 화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군대는 강력하게 작전을 수행하면서도 민간인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할레비 사령관은 또한 하마스 제거와 인질 구출은 "경쟁하는 임무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임무"라면서 IDF의 격렬한 전투 노력은 나머지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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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

올 이스라엘 뉴스 스태프는 이스라엘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입니다.

The All Israel News Staff is a team of journalists i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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